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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에 구워먹는 닭발 뿅 갑니다.[여수] - 뿅가네닭발

김 또깡 2012. 6.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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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올립니다.

농심의 마음을 헤아리는지 단비가 내리고 있는 여수입니다.

하지만, 농작물에 헤갈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나서 양동이로 퍼붓어 주는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어제 저녁에 휄스운동을 끝내고 함께 운동하는 지인과 함께 닭발에 잎술 한잔 하기 위해서 주일에 한번씩 찾는 문수동에 뿅가네닭발집을 찾아나섭니다. 

 

 

 

뿅가네닭발 전경

차가 가로막고 있어 옆에서 찍었는데 엉뚱하게 까투리 까지 나오고 말았습니다. 

 

 

메뉴

 

 

주문을 하면 이렇게 셋팅됩니다.

 

 

참숯에 동으로 만든 석쇠

 

 

간장소스에 땡초가 들어간 양념장

 

 

부추겉절이

 

 

오이와 미역을 이용한 냉국

 

 

주전부리에 어울리는 땅콩

 

 

역시 메추리알도 주전부리에 어울리지요.

 

 

추억의 소세지

 

 

오늘의 메인 매운닭발 한 접시에 1만5천원입니다.

약간의 떡과 마늘이 함께 나옵니다.

떡과 마늘은 리필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세요.

 

 

석쇠에 닭발과 떡 그리고 마늘을 올려서 구워줍니다.

이 과정은 젊은 사장님이 직접 해 주십니다.

 

 

뼈가 있어서 먹기 싫은 분 걱정 없습니다.

뼈를 발라낸 닭발이지요.

 

 

잘 익은 닭발은 석쇠 테두리에 옮겨서 먹으면 됩니다.

가장 자리에 떡과 마늘을 옮겨서 구워줍니다. 

 

 

어떠세요.

잎술을 부를만 하지요.

 

 

마늘닭발보다는 매운닭발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마늘닭발은 마늘의 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으며,매운닭발은 제가 먹을 정도이니 그렇게 맵지는 않습니다.

다만,불맛을 원한다면 주문하실 때 맵게 해달라고 미리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간장소스에 닭발을 찍어서 먹고 부추와 함께 먹기도 합니다.

가볍게 한잔 하는데는 닭발도 괜찮습니다.

배를 채우는 기분이 아니니까요.

닭발도 참숯에 구워서 먹는 곳 뿅가네닭발입니다. 

 

다만, 아쉽다면 중량 표시가 없다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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