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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가 공짜라면 믿어지십니까? [순천] - 부영가든

김 또깡 2012. 5. 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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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올립니다.

 

 

칼국수가 공짜라면 믿어지십니까?

근데 공짜 확실합니다.

친구의 초대로 저녁에 아내와 함께 순천으로 고~고~씽. 

 

 

 

순천 강변도로를 계속 타고 가면 대형 간판이 나타납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습니다.

 

 

부영가든

사진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이해 해주세요.

 

 

메뉴

대형룸이 있으며,아늑하게 즐길 수 있는 룸 4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리불고기를 주문합니다.

한 마리에 2만9천원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렇게 셋팅 되는데 특별한 밑반찬은 없어 보입니다.

 

 

파절이

 

 

된장빵과 마늘

 

 

매실장아찌

 

 

배추겉절이

바로 바로 담아서 아삭하게 씹히고 맛이 좋았습니다.

 

 

부추와 팽이버섯

 

 

셀러드

 

 

오늘의 메인 오리불고기

이미 불판에 올라간 뒤에 찍어서 양이 많지 않게 보이지만 푸짐합니다.

 

 

 

불판에 오리불고기 올리고 부추도 함께 올려줍니다.  

 

 

오리고기는 뺏어먹으라고 할 정도로 불포화지방산이라 우리 몸을 보호하고 고혈압, 당뇨, 비만에 아주 좋다고 하지요. 

부추는 소화도 잘 되고 따뜻한 성질이라 오리고기와 잘 어울리는 채소입니다.  

 

 

상추위에 오리고기 그리고 부추, 된장빵 올려서 먹어주면 입이 즐겁지요.

저희는 두 마리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칼국수 한번 먹어볼까요.

 

 

국자와 비교를 하시면 알겠지만 양도 푸짐합니다.

이게 공짜입니다.

 

 

다슬기로 우려낸 육수에 호박을 비롯한 채소로 만들어 낸 칼국수 

 

 

면발은 부추를 이용해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색감도 좋고 쫀득하고 찰진 맛의 칼국수. 

오리고기 먹고 칼국수는 공짜로 즐기세요.

 

 

 

 

 

 

상호 : 부영가든

주소 : 전남 순천시 조곡동 675-1번지

전번 : 061-751-0252

 

대형 홀에서는 100여명이 즐길 수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니, 미리 예약을 하시면 편한 공간에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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