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여동생들과 함께 먹었던 추억을 상기하면서 만들어 본 "멸치볶음"

김 또깡 2012. 6. 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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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올립니다.

학교 다닐 때의 추억이 있어서 주말에 간단하게 멸치볶음과 부추 북어탕을 만들어 먹습니다.

부추 북어탕은 얼마전에 소개 하여서 오늘은 멸치볶음을 올려봅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많이 해 먹었던 멸치볶음.

여동생들이 어려운 시기라 제가 만들어 주는 멸치볶음이 최고라고 손가락을 치켜 세우기도 했답니다.

그런 추억을 떠 올리면서 만들어 본 멸치볶음.

 

 

윤기가 흐르는 완성된 멸치볶음

 

 

재료

멸치(중간) 50g, 간장 3큰술, 매실원액 2큰술, 벌꿀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저는 보기도 좋고 대가리의 씹히는게 걸려서 위와 같이 대가리를 분리합니다.

거실에서 TV 봐가면서 다듬었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워낙 간단해서 양념장이라 할 것도 없습니다.

간장, 매실, 벌꿀을 섞어서 잘 저어주세요. 

 

 

펜에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올려서 약한불에 달구워 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잘 다듬어 놓은 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멸치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골고루 휘저어 줍니다.

  

 

양념장이 멸치에 잘 스며 들었습니다. 

 

 

참~~ 간단하지요.

보통 설탕이나 물엿을 이용하지만,

매실과 꿀을 이용하면 멸치가 딱딱하지 않고 매실의 향과 꿀의 향이 올라와 먹는내내 입이 즐겁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설탕도 귀해서 사카린과 설탕을 섞어서 먹었던 멸치볶음.

멸치볶음 하나면 있으면 어느 반찬 부럽지 않았답니다.  

 

 

지금은 흔하게 먹는 멸치볶음

어떠세요. 윤기도 자르를 흐르고 맛있어 보이지 않으세요.  

 

 

동생들과 함께 먹었던 시절을 상기하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저 밑으로 여동생 셋이 있지만, 함께 자리를 마련해서 추억을 상기하며 먹고 싶은 멸치볶음.

과연! 울 여동생들은 어떻게 평가를 할까?

오빠는 아직도 뭘 만드는것은 여전하네~ 그럴깁니다.

멸치볶음은 가급적 빨리 먹을 수 있게 많은 양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복사댓글 없는 블로그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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