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올해도 수상한(?) 남자는 하루에 서,너번씩 출근도장을 찍습니다.

김 또깡 2012. 6. 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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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올립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은 물러가고 지금의 우리가 있게된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합니다.

태극기 앞에 당당한 지금의 우리를 위해 생명을 버렸던 이들이 있습니다.

소리 높여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자유를 얻은 우리는 피를 훌렸던 영령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애국가는 뒷전이고 노동가를 부르는 정치세력도 있는가 하면 나라를 헌신짝 처럼 취급하는 무리수도 있어 보입니다.

6월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잠든 영혼이여 편하게 지내소서... 

너무 인삿말이 길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상한(?)남자의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저와 소통하고 있는 이웃님들께서는 짐작하리라 봅니다.

작년에 이어 수상한(?)남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매일 서,너번씩 출근도장을 찍습니다.

회사 도로가 주변에는 과실주가 식제되어 있습니다.

배, 복숭아, 자두, 앵두 이렇게 잘 자라고 있는데 수상한(?)남자는 작년에 익은 과실 자두만 9개 맛을 봤는데 올해는 기필코 복숭아도 맛을 봐야 하겠다고 벼루고 있답니다.

  

 

작년보다 두 달 빨리 사진을 찍었지만 복숭아가 제법 커가고 있습니다.

보는내내 눈도 즐겁지요.

매일 출근도장도 찍고 하루에 서,너번씩 만나지만, 어느 한 순간에 싹쓸히 해 가는 바람에 탐스런 복숭아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이웃 주민 한분이 대부분 가져가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차를 이용해서 적재함에 올라가 따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그런다고 제가 저녁 늦게까지 지킬수도 없거니와 원두막을 지어 지킬수도 없으니...

수상한(?)남자는 허탈하게 구경만 할 수밖에 없지요.

본인의 과실주가 아니니까요?   

 

 

올해는 수상한(?)남자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을까요.

기필코 수상한(?)남자도 복숭아의 맛을 보기 위해서 분주하게 오늘도 인사를 하고 옵니다.

제발 가져가도 수상한(?)남자의 소원을 풀어주지 않을래요.

그날 그날이 오기를 학수고대 하는 수상한(?)남자의 사연입니다.

 

 

 

사연의 이야기가 길지도 않는데 복사댓글 주실래요.

제발 자료와 관련된 댓글로 블로그 운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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