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간장게장 짜지 않으면서 맛있게 먹는 나만의 노하우 공개

김 또깡 2012. 5. 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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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올립니다.

여수세계박람회로 인하여 마음은 들떠 있지만 저는 아직도 현장에는 가보지 못하고 갈 날만을 기다리면서 주말,주일을 집에서 편하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아내는 아파트 상가에서 놀면서 햇반 하나를 사 들고 오면서 저의 막둥이 여동생 가게에 알바를 하러 간다고 하면서 저녁을 해결하라고 하여 또 혼자서 밥을 챙겨 먹습니다.

그런데 왜 간장게장 짜지 않으면서 맛있게 먹는 나만의 노하우 공개라고 하냐고요?

천천히 공개 하겠습니다.

 

 

밥도둑이라는 간장게장의 별미 게딱지

왠만한 실력이 아니라면 대부분 주문해서 먹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도 지인한테서 사서 먹고 있지요. 

 

 

오늘의 밥상

햇반, 새조개미역국, 계란반숙, 간장게장, 김자반

 

 

햇반

밥 하기 싫을 때 간단하게 한 공기 해결되지요.

 

 

새조개미역국

보이시죠, 새조개가 들어가서 시원합니다.

 

 

계란반숙

찬이 없을 때 제일 무난한게 계란 후라이입니다.

 

 

김자반

습기제거제 그대로 넣고 먹습니다.

 

 

간장게장(돌게)

그럼 한, 두끼 먹을것이라면 이런 이야기 하지 않지만 보통 일주일 정도는 먹을 수 있는게 간장게장입니다.

어떻게 보관을 해야 맛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저의 아내도 저한테 배우게 되었답니다.

 

밀폐용기 하나 준비하여 게를 건져서 담고 게는 냉동실에 보관하고 장은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그런다음 먹을 때마다 게는 해동시간이 있으니 1~2시간 먼저 상온에 내 놓습니다.

장은 먹을만큼만 용기에 따라붓고 해동된 게도 마리당 4등분해서 드시면 싱싱하고 짜지않게 오래도록 먹을 수 있습니다.

 

아셨습니까?

먹고남은 게장을 활용하는 저만의 방법 또 공개합니다.

잠시 구경하고 따라오세요.   

  

 

새조개

 

 

 

이거 한쪽만 있어도 어느정도 밥이 해결되는 간장게장

 

 

밥 위에 반숙 올려서 김자반 뿌려가면서 이렇게 먹어주기도 합니다.

 

 

게딱지에 밥 비벼먹는 방법은 익히 아시니 구경만 시켜드립니다.

 

 

밥과 김자반을 섞어서 게딱지에 올려서 살살 저어줍니다. 

 

 

어떠세요.

게딱지에서 나온 밥도둑 짜지않으면서 단백한 맛

일요일 저녁에는 이렇게 한끼를 해결합니다.

 

그럼! 먹고남은 게장을 활용하는 방법 공개합니다.

간장게장을 먹고나면 많은 양의 장이 남는데 밥에 비벼서 먹거나 소스로 활용하기도 하고 아니면 버리기도 할것입니다.

깻잎장아찌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먼저 장을 약한불에 한번 끓여 식혀주세요.

준비한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를 하고 여기에 식성에 맞게 홍고추, 파를 잘게 썰어서 준비하고 다진마늘을 조금 넣으면 훌륭한 깻잎장아찌가 탄생됩니다. 

간장게장을 이용한 방법 아실지 모르지만 이건 저만의 방법입니다.

한번 이용해보세요.

 

 

 

 

 

 

 

 

 

 

 

여수세계박람회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수로 놀러오세요.

http://blog.daum.net/kkr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