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농심(農心)은 곰돌이와 함께 텃밭을 가꾸다.

김 또깡 2012. 5. 10. 10:22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했던가!

과연 곰돌이는 그러한 맥락에서 지켜줄련지 오늘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어느 농심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아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허수아비 역할을 하고 있는 곰돌이

농심은 곰돌이가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에 힘들어 할까봐 이렇게 편하게 의자를 제공하고 우산을 받쳐줍니다.  

 

드 넓은 땅은 아니지만 도로가의 짜투리땅을 개간하여 올해도 조금이나마 먹을 옥수수와 고구마 그리고 상추를 심은 밭

곰돌이는 농심의 배려에 답례를 하지 않을까요. 

 

씨앗을 뿌려서 수확을 거두는 과정은 힘들어도 이렇게 든든하게 지켜주는 곰돌이와 딸랑이는

주변을 다니는 사람들의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어쩌면 농부의 마음과 곰돌이의 마음이 통하여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지 않을까요.

오늘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곰돌이를 보면서 농심을 읽을 수 있으며 곰돌이의 편한 모습에 또 한번 미소를 지어 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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