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회사에 있는 꽃을 소개 했지만 꽃비는 어쩔 수 없드라~~

김 또깡 2012. 4. 18. 22:53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맷날 여수 촌넘이 봄꽃을 이야기 하다보니 정신줄이 어디론가 살아지는 느낌이 오면서 저도 이러면 안 되겠지 하는 저의 솔직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근무하는 회사 화단에 있는 앵두나무(?)꽃, 동백나무꽃, 민들레꽃을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에게 구경을 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직원들에게 여쭤보니 앵두나무라 합니다.

뭐! 맞습니까?

 

 

벚꽃만 이쁜게 아니라!

이렇게 다른 꽃들도 반겨주고 있습니다.

 

 

좀 더 가까히~~

이런 노랫말도 있습니다.

 

가까히 하다보니 찍사는 못돼고 ~~~

 

 

여러분의 흉내를 내 봅니다.

하지만, 별 볼일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무리 하늘을 처다봐도 앵두꽃은 변함이 없습니다. 

 

 

과연! 너는 앵두꽃인가?

 

 

동백꽃은 이웃님들께서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왜!가련하고 청렴한지? 

 

 

여수 오동도를 찾아가면 동백꽃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회사 사정이 있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관계로 여러분에게

다가 가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왜! 같이 커가면서 어느놈은 잉태를 하고 어느놈은 싹을 틔우는지?

 

 

동백꽃의 수줍은 모습은 어디로 살아졌을까?

우리의 결백을 주장하던 그런 동백꽃.

 

 

그런가 하면, 이렇게 노랑 민들레꽃이 반겨줍니다.

 

 

민들레 홀씨되어 어디로 살아질려고~~

 

 

음지에서 몸을 숨기고 한 낮에 고개를 내 미는 당신은 분명

노랑 민들레 아닌가요.

 

 

하얀 민들레를 만나지 않는다면 오로지 흔한 당신은 노랑 민들레. 

 

 

당신도 귀품과 예쁜 모습을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겠지.

 

 

 

애인도 아닌 누구엔가 기대고 싶은 당신.

당신은 나로 인해서 무얼 기대할련지.

하지만 오로지 당신의 마음은 봄꽃비가 내리면 그만이 아닐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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