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아내는 고명을 만들어 주고 취객은 국수를 삶아서 비빔국수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김 또깡 2012. 4. 17. 09:30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면서 저도 이웃님과 똑 같은 반복적인 생활을 하지 않을까 하면서 간단하게 저의 일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잎술(소주)을 좋아하는 지인이라면 한주를 시작하면서 꺾는다면 문제가 다분히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각나기도 할 것이라 봅니다.

퇴근하자 마자 친구가 전화가 와서 잎술 한잔 하고 저녁 9시경에 대리운전을 통해서 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집에서 밥을 해결한다고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 날도 집에서 해결 한다고 하면서 대리운전으로 집으로 향하면서 뭘 해 볼까 하면서 냉장고를 뒤짚는데 아내가 다가옵니다.

뭘! 하려고 ?

제가 누누히 이야기 했지만 국수 종류를 좋아 합니다.

국수 재료가 있어서 제가 비빔국수를 만들어 봅니다.  

 

 

 저만의 국수를 만들기 위해서 궁중펜에 물을 끓고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국수면을 넣어야 하겠지요. 

면발 삶는 과정도 여러번 이야기 했습니다~ㅎㅎ

 

 

 아내는 이미 계란지단과 오이,고추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미 아내는 한 끼를 비빔국수로 해결한 이유 입니다.

 

 

 저는 아내가 하지 않은 일회용 김도 준비를 합니다. 

 

 

 비빔국수하면 묵은지도 빠지면 섭섭하겠지요.

먹기 좋게 잘게 준비를 해줬습니다.

이건 아내가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자세하게 소개를 못하고

그냥 국수면을 삶고 찬물에 휑구고 물기만 빼는 모습만 보여줍니다.

 

 

 양푼에 국수를 얹고 그 위에 아내가 다듬어 놓은 김치를 뿌려줍니다.

 

 

 그런 다음 계란지단과 오이채를 얹어줍니다.

 

 

 김가루는 일회용 김을 이용하여 손으로 문질러서 뿌려줍니다.

 

 

 고추장에 별 다른 양념은 없습니다.

여기에 쇠고기도 넣고 하면 좋겠지만, 잎술 한잔 걸치고 늦게 오는 서방님은 뭘 바라면 곤란 하지 않을까 하네요~ㅎㅎ

본인이 차려먹는 센스가 필요하겠지요. 

 

 

 오른쪽의 비닐장갑 보이시죠.

바로 김 또깡이 버무리고 있습니다. 

사진 찍기도 이래서 힘들지요.

 

 

 아마도 저의 블방을 찾아주시는 이웃님들께서 저의 레시피를 보고는 그렇게 싱겁게 드세요 하는 분들 분명히 많이 있을거라 봅니다.

여기서도 그럽니다.

아내가 다가오더니 참기름,참깨를 집어 넣습니다.  

 

 

 저는 생각지도 못했지요.

그냥 고추장에 먹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명도 많은데~~

이렇게 비벼서 먹을 준비를 하는데 마음에는 벌써 행복한 포근함이 있습니다.

 

 

 그럼! 한번 먹어볼까요. 

 

 

잎술을 한잔 걸치고 와도 이렇게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비빔국수를 만나기도 합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국수는 아니고 아내와 함께 만들어 본 비빔국수 입니다.

어떠세요.

제가 만든 국수라면 레시피를 상세하게 소개를 하겠는데 미리 아내가 만들어 놓은 소품에 저는 국수만 삶았습니다.

이렇게 알콩달콩 사는 재미로 살아가는 김 또깡 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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