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몸에 좋다는 재료는 다 들어 갔지만 이게 계란찜인가?

김 또깡 2012. 3. 30. 22:19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요리를 하다보면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저와 같은 일이 다반사로 일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이웃님의 레시피를 참고 하셔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 놈의 고집을 어찌 할까요.

머리에 떠 오르는대로 하다보니 작품은 아닙니다.

과연! 왜 실패를 했는지?  이 자료를 보시고 조언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료

계란2개, 인삼 1뿌리, 배즙 한봉지, 당근 조금, 양배추 조금, 대파 조금

약간의 간을 위해서 소금, 아울러 물 조금

 

 

 

위에 나열된 재료들을 믹서기에 투입하여 준비합니다.

 

 

분쇄기로 갈아줍니다.

 

 

입자가 곱게 갈아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저는 배즙도 있고하니 물을 가급적 넣지 않았으면 하는데

이렇게 물을 1/5정도 부어서 끓이고 있습니다.

 

 

뚝배기를 위해서 화력을 높입니다.

 

 

물이 팔팔 끓이고 있습니다.

 

 

팔팔 끓이고 있는 뚝배기에 미리 갈아 놓은

 재료를 투하 시킵니다.

 

 

모양새는 정말 이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있을 때 불을 꺼 줍니다.

저만의 레시피이니 부담 같지 마세요.

 

 

근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뚝배기에 있는 찜을 휘저어 보니 겉 보기와는 다르게 흐느젓 거립니다.

 

 

분명 계란찜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배즙도 있고 있는 재료에서 수분이 많이 있다고 보는데

 감안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이런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먹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었지만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에게는

 좋은 아이템이 아니고 말았습니다.

혹, 실패한 이유가 뭘까요?

저의 이야기대로 수분이 많지 않은가요.

요리 전문인 이웃님 좀 갈켜 주세요.

요리는 무한변신이요. 이렇게 실패를 거듭하기도 합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이렇게 간단한 요리는 터득하고 있지만, 실패로 거듭난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요리를 하신분들께 daum에서 어느정도 생각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훌륭한 요리 블로그에게도 뭔가 진실된 제공을 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