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나른한 봄에 입맛을 살려주는 오이소박이로 한 끼를 해결하다.

김 또깡 2012. 4. 14. 09:58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봄내음을 맡은 봄꽃들의 향연이 거리거리 마다 가득 펼쳐져 울긋불긋 싱그러운 4월도 시작이다 라고 했는데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말의 날씨는 누군가와 함께 어디론가 떠나보라고 유혹하는 좋은 날씨입니다.

좋은 시간들 되시길 바라면서 저의 밥상을 한번 올려봅니다.

 

때는 4월13일(금요일)저녁.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퇴근후 곧바로 휄스장에 가서 스피닝30분,런닝20분,상하체운동20분 도합 1시간10분 운동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아내는 두부조림과 계란말이 그리고 오이소박이를 식탁에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저는 밥과 김치찌개만 추가로 올려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오늘의밥상

잡곡밥,김치찌개,오이소박이,두부조림,계란말이

 

 

오이소박이

봄에 입맛을 살리는데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김치찌개

햄,돼지고기,새조개를 넣고 묵은지와 함께 끓였습니다.

저는 자극적인 국물은 잘 먹지 않아서 건데기만 먹습니다. 

 

 

잡곡밥

잡곡은 많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계란말이

특별한 재료는 없고 햄과 대파를 넣고 만들었네요.

 

 

두부조림

두부를 펜에 익힌다음 양념장을 올렸는데 양념장이 조금 짭니다.

 

 

조금 짠 관계로 두부조림은 3등분으로 나눠서 먹었습니다. 

 

 

계란말이는 이렇게 한입에 먹습니다.

 

 

김치찌개는 건데기만 먹고...

 

 

오이소박이는 아삭하게 씹히면서 부추의 싱싱함이 더 합니다.

나른한 봄에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함께해서 먹고... 

 

 

계란말이 먹고 싶은가요?

이렇게 해서 저는 저녁 한 끼를 해결 했습니다.

포근한 주말에 좋은 추억 만들어 가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