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저의 밥상이 어쩔 때는 임금님 수랏상 못지 않은 밥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김 또깡 2012. 4. 9. 22:41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봄은 봄이로데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하여 농촌의 많은 피해를 몰고 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은 너무도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월요일 입니다.

한주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의 식탁을 한번 올려 봅니다.

 

때는 4월6일(금요일)저녁.

 

역시 이 날도 퇴근 후 어김없이 휄스장으로 출발하여 운동을 런닝20분, 스피닝30분, 상하체운동은 포기하여 도합 50분만 운동했습니다.

아내왈 닭도리탕 준비 했으니 차려서 먹으라고 합니다.

아내는 동문회 모임관계로 닭도리탕과 고등어조림을 준비해주고 나갔습니다.   

        

 

닭도리탕

감자와 대파만 넣고 만들었네요.

 

 

저는 따뜻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는거죠.

 

 

고등어조림

저희집의 단골 메뉴이면서 국물없이 쪼려서 쌈으로 먹습니다.

갓김치와 묵은지,고사리,대파등을 넣고 쪼렸습니다. 

 

 

오늘의밥상

잡곡밥, 고등어조림, 닭도리탕, 쑥국, 시금치나물, 쌈채소

 

 

쑥국

햇쑥을 이용하여 끓였습니다.

 

 

혼자서 먹는 식사라 몇조각만 올려봅니다. 

 

 

시금치나물

 

 

쌈채소

상추,치커리,쑥갓,양상추

아내가 지인의 밭에서 얻어왔습니다.

 

 

쑥갓

 

 

치커리

 

 

잡곡밥

 

 

상추위에 쑥갓,치커리,양상추를 올립니다.

 

 

밥 한수저 올리고 고등어와 고사리,묵은지를 올려서 먹습니다. 

 

 

목넘김이 부드럽게 중간에 쑥국도 한수저 먹어줍니다.

 

 

닭도리탕도 먹어주고...

 

 

감자도 한입 들어갑니다.

 

 

고등어의 살점 먹고 싶지 않으세요.

 

 

고등어쌈밥 이렇게 드셔보세요.

 

 

저희는 보통 이렇게 고등어를 쪼려서 쌈밥으로 먹는답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도 고등어조림을 이렇게 쪼려서

쌈채소와 함께 드셔보세요. 

너무도 맛나게 먹었던 저의 식탁입니다.

 

 

 

 

 

 

정상적인 퇴근를 하고 있지만, 집에서는 가급적 블로그 활동을 쉬고 있어서

여러분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오늘은 댓글창을 개방하지 않겠습니다.

원활한 시간이 되면 여러분에게 꼭 찾아가겠습니다.

이해 해 주실거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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