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새로운 둥지를 틀기 위해 애를 썼지만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김 또깡 2012. 3. 9. 15:54

 

 

까치 까치 설날은~~

새로운 둥지를 만들기 위해 애를 쓰지만 결국 허물어지고 말았다.

 

 

 

2월29일

나뭇가지를 물어와 열심히 둥지를 틀고 있지만

새찬 바람에 떨어지기도 한다. 

 

 

 

 

3월6일

일주일째 진행하고 있는 까치들의 집짓기

바람에 떨어지기 일쑤이지만 집요하게 물어다 집을 짓는다. 

 

 

 

3월7일

하루 지났지만 여전히 진도는 없다.

 

 

 

3월9일

어느정도 둥지를 틀기위한 나뭇가지가 모아졌다.

까치에게는 미안하지만 오늘이 마지막이 되고 말았다.

까치가 소식도 전해준다고 하지만 미운 까치가 되기도 한다.

까치가 집을 지을 때 꼭 나뭇가지가 아니라 물어올 수 있는 모든 수단으로 철사 종류도 있어 이렇게 전봇대에 집을 지을 경우 정전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 한전에 신고하여 까치집을 제거 하고 말았습니다.

까치는 고집이 있어 또 다시 여기에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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