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쓰레기장 같은 탈의실

김 또깡 2011. 12. 20. 13:30

 

 

 

 

 

 

안녕하세요.

나 하나쯤이야! 하는 고정관념을 깨 봅시다.

8월달에도 올렸던 자료 또 다시 한번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다시한번 고발하고자 매일 같이 디카를 챙겨서 출입을 하지만 회원님들의 왕래가 많은 관계로 인하여 사진 찍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드디어 어제(19일) 운동을 하면서 한가한 시간을 틈타 이렇게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실은 사진에서는 별로 지저분해 보이지 않지만 알몸으로 있는 회원님들 피해서 담은 관계로 이 정도만 올려봅니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제가 다니고 있는 휄스클럽의 락커룸입니다.>

 

 

제가 운동을 하고 있는 전남에서도 가장 크다고 하는 구봉산 휘트니스 남자탈의실 입니다. 운동을 하기전,후에 이용하는 탈의실에 본인들이 사용하던 운동복이나 수건이 마구잡이로 탈의실 바닥이나 거울장 같은곳에 지저분하게 널려있습니다.

자신들이 입는 운동복이며 수건인데 이렇게 지저분하게 사용하면서 다음날 입고 쓰는지 깨끗한척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한쪽 구석에 대형 수거함이 준비되어 있는데도 공중도덕이 실종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에 올렸던 저의 글을 휘트니스 카페에 올리면서 많은 회원님들께서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운동할 때마다 들어가거나 나올때는 너부러진 운동복이나 수건을 수거함에 항상 넣고 나오고 있으며, 일부 회원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 좀 버리면 안될까요.

다 함께 이용하는 공동생활에서 지켜야 할 도덕입니다.

 

과연 본인들의 집에서 이런 난장판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또한 자녀들에게 공중도덕에 관한 이야기를 떳떳히 할 수 있는지 묻고 싶기도 합니다. 혼자가 아닌 다수가 사용하는 공동체에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좋지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는점 왜 모르는지 정말 한심합니다. 

손이 없는지 발이 없는지 이건 아무것도 아닌데 왜 실천하지 못할까요.

 

심지어는 샤워실까지 운동복을 그대로 입고 들어와 샤워실 바닥에 벗어두고 나옵니다. 분명히 샤워 끝내고 나올때는 가릴것도 없이 당당하게 나오면서 왜 그렇게 까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이기심을 버리고 깨끗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시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공중도덕이 필요한 이유

*공중도덕은 모두 다 아름답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할 민주 시민의 기본 도덕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마음대로 살아간다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 때문에 피해를 보게됩니다.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고정관념 깨 봅시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