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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와 당면이 만난 "황태누들면"이라고 아시나요.

김 또깡 2011. 9. 25. 15:30

 

 

 

 

 

먼저 이 회사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밝혀둡니다.

 

 

황태와 당면이 만나면 무엇일까요.

바로 "황태누들면" 입니다.

24일(토요일)점심에 아내가 지인으로 부터 5봉을 선물받은 바로 황태누들면을 시식해 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게 하는 계절이죠.

그런데,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황태와 당면이 맞나서 즉석으로 먹을 수 있는 황태누들면이 있습니다.

유명한 라면업계에서 만드는 제품은 아니고,대관령과 가까운 강릉에 있는 중소기업 업체인 동림푸드(주)에서 생산한다고 합니다.  

 

 

황태누들면 입니다.

가격은 얼마인지 알 수가 없어서 안타갑네요.

용기는 폴리에틸렌과 종이로 되어있으며,뚜껑은 폴리프로필렌 제질입니다. 

 

 

내용량은 48g이며,열량은 165㎉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면 제품 보다는 용량이나 열량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개봉하니 아래와 같은 내용물이 나옵니다.

 

             <황태블럭스프,분말스프,당면>                                          <당면> 

 

 

                         <황태블럭스프>                                                  <분말스프>

 

 

당면 : 감자와 녹두전분

황태블럭스프 : 황태채,대파,애호박,홍고추,건표고버섯 등등...

분말스프 : 멸치분말,바지락엑기스분말,사골엑기스분말,조개다시다 등등...

아쉽게도 당면재료는 중국산,황태채는 러시아산 입니다.

 

 

 

즉석컵에 당면,황태블럭스프,분말스프를 각각 개봉하여 넣어줍니다.

 

 

3가지의 재료를 가까히 담아봅니다.

컵의 안쪽선이 보이시죠.

 

 

끓인 물을 안쪽 표시선까지 채워줍니다.

 

 

뚜껑을 닫고 2분간 기다려주세요. 

 

 

2분간 끓인 황태누들면 입니다.

 

 

잘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우선 국물의 냄새를 맡아보니 황태의 구수한 맛이 올라옵니다.

당면은 씹히는 맛은 아니고 후르륵 넘기는 맛. 

 

 

당면은 녹두와 감자의 전분을 사용하여 열량도 높고 포만감을 줄 수 있지만,보통의 컵라면 보다는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황태누들면 문구에는 든든한 한끼식사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제가 먹어본 견해로는 부족하다고 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서,너 젓가락 뜨면 당면은 바닥이 나고 맙니다.

다만,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술 한잔 후에 먹는 해장국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황태채도 두 어점 들어있습니다.

 

 

올해 시판하고 있다고 하는 황태누들면 입니다.

그러나 어디에서 시판되고 있는지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이제 출시하고 있으니 조만간에 가까운 마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내다 봅니다.

황태와 당면이 만나 특별한 맛을 내는 황태누들면 웰빙 인스턴트식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중소기업에서 만드는 이런제품도 많이 알려져서 지방의 중소기업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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