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음식,먹거리,맛

생일을 맞이하여 이렇게 보냈습니다.

김 또깡 2011. 1. 19. 06:00

 

 

 

 

 

 

 

 

 

 

 

 

 

 

 

18일(화요일).

52번째 생일을 맞아 저를 아껴주시고,축하 해주신 이웃님 정말 감사합니다.

 

군에 있는 아들은 저녁에 공중전화로 축하 해주고,울 딸래미는 이렇게 문자를 보내주었습니다.

 

회사에서 퇴근하고 저녁에 "전에 소개했던 갈비집이 이렇게 변했습니다"(http://blog.daum.net/kkr3225/481)에서 집사람,딸,그리고 저 3식구 간단하게 돼지갈비와 잎새주1병으로 외식을 즐겼습니다.  

 

 

 

매일 매일 얼굴 맞데고 사는 딸래미가 그래도 아빠에게 문자로 생일 축하한다고 보내 주어 한번 올려 봅니다. 

 

음식을 먹고 집에오는데 집사람이 차 트렁크에 참돔 한 마리가 있다고 해서 보니 씨알이 제법 큰 놈이 있습니다.

 

저 한테 일거리가 하나 생기고 말았습니다.

다듬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회를 뜰까?아니면 매운탕감을 준비할까?

집사람이 하는 말 그냥 구워먹자고 합니다.

 

그래서 작업에 들어 갑니다.

 

 

참돔입니다.

자로 제어보지는 않았지만,35cm정도 되어 보입니다.

 

 

먼저 지느러미를 가위로 오려냅니다,

워낙에 뻐시어 가위가 잘 들어야 하지요.

그런다음 비늘을 제거하기 시작합니다.돔의 비늘은 억새기 때문에 주위에 사방으로 퍼지기 일쑤이니 천천히 가볍게 긁어줍니다. 

 

 

그런다음 배의 항문 주위부터 입의 아가미 부위까지 갈라주어 내장을 깨끗히 제거 해 줍니다.

 

 

깨끗히 세척한 다음 등 부위에 이렇게 칼집을 내 놓습니다.

생일날의 저녁에 이렇게 참돔 한마리 준비 하게 되네요 다음에 맛있게 구워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 답글,답방이 많이 늦어지고 있으나 꼭 찾아 뵙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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