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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비콩을 이용한 밥을 지어먹다.

김 또깡 2011. 1. 23. 11:21

 

 

 

 

 

 

 

 

 

 

 

 

 

 

 

 

드디어 선비콩을 이용한 밥을 지어 봤습니다.

 

1월18일 선비콩 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http://blog.daum.net/kkr3225/501)

자료를 보시고 찾아오시는 이웃님들의 반응이 99% 이상이 선비콩을 모르고 있었습니다.물론 저도 처음으로 선비콩 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지요.

선비콩

콩의 검은색 반점이 찍혀 있는것이 양반들의 갓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선비콩,또는 정승콩

선비의 먹물이 콩에 튀어서 검은점이 생겼다고 이름 붙혀진 선비콩 

 

 

<선비콩>

 

과연 선비콩의 맛은 어떨까 하는 이웃님들의 반응과 저 또한 궁금해서 밥을 한번 지어 봤습니다.

선비콩을 이용한 다양한 정보가 없어서 일단 찬물에 선비콩을 30분정도 담궈서 불러놓습니다.

그런다음 일반적인 저희집 잡곡을 조금 넣어서 함께 압력솥에 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선비콩을 이용한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뜸이 잘 들어 골고루 썩이도록 저어 주고 있습니다.

 

 

공기에 밥을 담아 봅니다.

선비콩의 검은물이 밥에 베이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밥을 지어도 선비콩의 아름다움이 있으며,밥의 영양이 있어 보입니다.

 

 

한 수저에 사뿐히 앉아있는 선비콩 예뻐보이지 않으세요.

 

그럼 선비콩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표현 한다면, 한 마디로 밤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군밤을 먹는 느낌 콩의 하나 하나가 찰지면서 쫀득한 맛

 

이제는 선비콩의 맛 까지 소개 해 드렸습니다.

 

 

친환경으로 건강을 지키는 행복한 부부(http://blog.daum.net/miji1158)해피님 감사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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