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콩나물과 송편을 이용한 누릉지국밥

김 또깡 2011. 9. 15. 05:30

 

 

 

 

 

 

 

안녕하세요.

대명절이라는 단어가 무색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는 왔다 갔다하는 시간만 이틀이 걸리는 명절.

그러다보니,명절의 연휴가 짧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7~80년대만 해도 명절연휴에 특별보너스라는 단서가 붙으면서 몇일을 더 쉬게 해 주는 관계로 교통이 불편해도 즐거움이 있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교통이 편리해도 그런 추억이 덜한 요즘의 명절이 아닌가 하면서 저의 견해를 한번 이야기 해 봅니다.

  

저는 오늘 나만의 특별한 요리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이름하여 "콩나물과 송편을 이용한 누릉지국밥"

 

그럼! 한번 구경해 볼까요.   

 

 

완성된 누릉지국밥

 

 

간단하면서 실속있는 누릉지국밥 입니다.

 

 

누릉지국밥이 완성되면 간을 맞추기 위해서 홍게 맞장소스를 곁들여서 먹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를 첨가하시면 됩니다. 

 

 

재료(1인분기준)

누릉지 약간,콩나물 약간,송편8개,어묵1장,건표고버섯 1개,파 약간,홍게맞장소스

 

 

                                 콩나물                                                              송편

 

 

 

냄비에 물3컵반을 붓고 잘 씻은 콩나물과 건표고버섯을 넣어 살짝 데쳐줍니다.

그런다음 콩나물과 표고버섯만 건져서 찬물에 한번 행궈줍니다.

그래야 콩나물이 숨이 죽지않아 아삭 아삭하게 좋습니다. 

 

 

콩나물 삶은 물에 이번에는 어묵을 넣고 살짝만 데쳐주고 어묵도 건져냅니다.

  

 

국물에 누릉지를 넣고 잘 풀어지게 끓이기 시작합니다.

 

 

 

누릉지가 어느정도 풀어지면 송편을 넣고 다시한번 끓이고

송편이 터지지 않고 쫀득하게 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콩나물과 어묵 그리고 표고버섯을 넣고 다시 한번 콩나물의 

숨이 죽지 않을만큼 살짝만 끓여주세요.

 

 

그리하여 누릉지국밥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파를 얹어줍니다.

 

 

콩나물도 살아있는 느낌 아삭 아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게맛장소스를 곁들어서 간을 맞춰주면 완성

일반 간장으로 간을 맞추셔도 됩니다.

 

 

누릉지의 고소한 맛과 콩나물의 아삭한 맛.

국물도 시원하니 좋습니다.

 

 

그럼! 제가 먼저 먹어보겠습니다.

천하의 일품이라 할 수 있는 저만의 누릉지국밥.

 

 

송편과 누릉지가 잘 어울리는 만남

송편의 쫀득한 맛과 누릉지의 고소한 맛 환상인데요.

한끼의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여러분! 꼭 한번 만들어 보시지 않으렵니까.

 

저만의 특별한 메뉴 "콩나물과 송편을 이용한 누릉지국밥" 입니다.

 

 

 

 

 

 

 

2012년 여수세게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