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남자의자격 라면왕 드디어 출시"꼬꼬면"을 먹어보니!

김 또깡 2011. 8. 29. 06:09

 

 

 

 

꼬꼬면을 먹어보니 이렇다.

 

모 방송에서 방영했던 남자의자격 라면요리 대회에서 인정을 받았던 방송인 이경규씨의 꼬꼬면이 출시 되었습니다.

토요일(27일) 모처럼 마트에서 먹거리를 사면서 "꼬꼬면"이란 라면을 발견하고는 5개입 1봉지를 사왔습니다.개당 900원이 약간 넘는 가격입니다.

과연 그렇게 극찬했던 꼬꼬면의 맛은 어떤 맛일까?

저는 꼬꼬면의 조리법대로 한번 끓여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꼬꼬면의 전면입니다.

 

 

꼬꼬면의 후면입니다.

이경규씨의 익살스런 표정은 아니고 이웃집 아저씨 같은 분위기로 광고를 했군요.

간단하게 조리법이 나와있습니다.

 

 

개봉을 하니 면과 분말,건더기 스프가 있습니다.

 

 

꼬꼬면의 조리법대로 물 550ml(저희는 개량컵이 없어서 물컵(250ml)2컵반을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조리법대로 물이 끓으면 면과 분말,건더기를 함께 넣고 4분간 정확히 끓이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계란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봉지뒷면에 나와있지만,"계란을 풀지 않고 그대로 익혀 드시거나 또는,계란 흰자만 넣어드시면 더욱 맛있는 꼬꼬면이 된다"고 합니다.(이건 넣어도 무방 안넣어도 무방 하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4분간을 정확히 지키기 위해서 시간을 보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라면 끓이면서 시간 체크하기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끓이는 동안에 삼계탕 맛 같기도하고,사리곰탕 맛 같기도한 에매한 맛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올라오는 그 맛은 진하지 않습니다. 

 

 

4분간을 끓인 후 바로 그릇에 담아봅니다.

완성된 꼬꼬면 입니다.

 

 

국물도 자극적이지 않고 맑은 라면이라는 생각이 언뜻 드네요.

 

 

계란흰자의 지단도 보입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보입니다.

 

 

면발을 한번 먹어봅니다.

 

 

국물은 맑아 보입니다.

 

 

국물이 어떠세요.

꼬꼬면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제가 만나본 꼬꼬면의 맛은 이렇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사리곰탕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

1. 면발

면발은 쫄깃한 느낌은 덜한 편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비빔면에 가까운 그런 면발이다.

다만,씹으면 씹을수록 뒷맛이 고소하다.

2. 국물

위에서도 밝혔듯이 사리곰탕에 가까운 맛이다.

그러면서 삼계탕의 은은한 맛이 뒷맛에서 올라온다.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하면서 깔깔한 맛이 있다.

그리고 먹을 때마다 입안에서 텁텁한 느낌을 준다.

3. 기타

닭고기의 후레이크가 들어가 씹히는 맛이 있다.

게란의 흰자 지단도 들어가 있다.

계란을 넣을 때는 좀 까다롭다는 생각이 든다.

계란을 풀지않고 그대로 익혀 먹거나 흰자만 사용하라고 강조하는게 좀 아쉽다.

그래서 저는 계란을 사용하지 않았다.

 

요즘 꼬꼬면이 인기라고 하는데 글쎄 각자의 입맛이 다르다 보니 꼭 맛이 좋아서 인기가 아니라 너도 나도 꼬꼬면의 맛이 궁금해서 아닐까 한다.

아니면 인기 연예인의 남자의자격 라면요리 대회에서 얻은 후광 때문이기도 할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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