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누구나 쉽게할 수 있는 초간단 멸치 장국수

김 또깡 2011. 7. 31. 17:06

 

 

 

 

 

 

안녕하세요.

오늘로써 아내의 빈 자리 7일째.

휴가도 오늘이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휴가를 잡으면 부산으로 갈 예정이였는데,아내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하여 집에서 보내고 말았습니다.

어제(30일) 점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멸치 장국수를 올려봅니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다 보니 차가운 음식을 많이 찾게 됩니다.

이럴수록 이열치열 이라고 합니다.뜨거운 음식을 먹어주는 샌스도 필요하지요.

 

 

부 재료가 없어도 잘 삭은 김치를 얹어 먹는 국수.

시골장터에서 멸치육수에 면을 두세번 담갔다 주는 그런 서민적인 멸치 장국수. 

 

그럼! 한번 보실래요.

2인분 기준 입니다.

 

   면을 삶아 줍니다.삶는 과정은 익히 알고 있으     삶는 과정에서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을 얹어주

   니 생략합니다.                                                 는 방법 잘 아시죠.두,세번 하면 됩니다.

 

 

       삶아진 면을 재빨리 찬물에 잘 휑궈줍니다      물 4컵에 멸치와 다시마,표고버섯을 넣고 끓여

            줍니다.

 

   그런 과정에 준비해둔 대파와 양파를 함께 넣어     잘 휑궈진 면은 이렇게 접시에 올려줍니다.

   끓여줍니다. 

 

   

 

팔팔끓은 멸치육수를 면 그릇에 부어주고 고명으로 대파를 올려주면 오늘의 멸치 장국수가 완성됩니다.

재래시장에서 만나보는 흔한 멸치 장국수.

그러면 왜 장국수라고 하는가! 하면서 이야기를 하실것 같습니다.

장을 약간만 뿌려서 간을 맞추면 오늘의 멸치 장국수가 탄생되게 됩니다.  

 

 

고명으로 계란지단이나 김가루가 들어가면 더욱 맛이 좋겠지요.

 

 

저는 안타갑게도 이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시골장터에서 먹던 그 맛입니다.

 

 

날씨가 덥다고 차거운것만 찾을께 아니라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멸치 장국수 어떠세요. 먹음직 하지 않는지요.

후르륵 한 젓가락 해 봅니다. 

 

 

천연조미료인 멸치와 다시마 그리고 표고버섯 대파,양파를 이용한 육수.

말끔하고 깔끔한 국물.

온면으로 먹기엔 그만입니다. 

 

 

입맛은 서로 제각각 이지만 이렇게 잘 삭은 김치 한점 올려서 먹으면 그만이지요. 

 

 

국수가 시원해서 시원한 맛이 아니라 온면이라도 깔끔하고 깔깔한 맛이 살아있는 멸치 장국수 정말 기가 막히네요.

시골장터에서 아니 재래시장에서 맛 보던 그런 맛 입니다.

초간단 멸치 장국수 한번 드셔보세요.

오늘로써 저는 휴가가 마감됩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 8월에도 건강한 삶 이어가시라고 빌어 드립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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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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