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역시 복(伏)날에는 엄나무닭백숙이 최고여!

김 또깡 2011. 7. 24. 09:19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한여름의 무더위를 쫒아내기 위해서 바다로 또는 강가와 계곡을 찾게 됩니다.

항상 안전을 주의 하시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삼복(三伏)중의 중복(中伏)입니다.

 

전 자료에서도 소개를 했지만,복날(伏날)은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돌아오고 있는 3번의 절기 즉,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한다.

초복(初伏)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중복(中伏)은 네 번째 경일,말복(末伏)은 입추로부터 첫 번쨰 경일이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20일이 결리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기도 하며 이는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저희는 중복(中伏)을 맞이하여 토요일(23일)저녁에 토종닭1만1천원에 구입하여 엄나무백숙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손질된 토종닭에 엄나무와 대파,마늘 그리고 녹두를 조금 넣어서 푹 삶았습니다.

 

 

엄나무의 효능을 익히 소개 해 드렸습니다.

엄나무가 배어나온 국물 정말 좋습니다.

암예방,신경통,관절염,당뇨병,피부병등에 아주 좋다고 하지요.

엄나무의효능을 알고자 하면(http://blog.daum.net/kkr3225/453) 클릭.

 

 

조그마한 상에 옮겨 거실에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물론 저희는 딸과함께 먹습니다.

 

 

모든 약재는 가시가 돋아나 있는게 독이 없으면서 약효가 뛰어 나다고 하지요.

꼭 참고하세요.

 

 

옻을 타는 사람에게 꼭 권해 주고 싶은 엄나무 입니다.

부작용이 전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답니다.

 

 

 

먹기 좋게 잘 삶아졌지요.

올 여름은 거뜬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닭다리 하나는 딸에게

하나는 역시 제가 먹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맛과 시원한 엄나무의 진국이 잘 어울립니다.

 

 

양념장

간장과 다진마늘,고춧가루약간,참기름,통깨를 이용했습니다.

 

 

오늘 복날을 맞아서 여러분도 몸 보신 어떠세요.

 

 

복날에 찾아가면서 즐기는 맛도 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얼마든지 보신을 할 수 있습니다.

 

 

육수가 아주 진하게 잘 우러났습니다.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건강해 지는 느낌이 팍팍 들어옵니다.

 

 

저에게 엄나무를 보내주신"황금마차농원"님(http://blog.daum.net/goldmaca)

감사합니다.

 

역시! 복날에는 엄나무닭백숙이 최고랑께!

 

저를 찾아주신 이웃님.

오늘 중복(中伏)을 맞이하여 보신을 드시고 여름을 거뜬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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