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초간단 누구나 할 수 있는 햄.두부전

김 또깡 2011. 7. 29. 18:51

 

 

 

 

 

아내의 빈 자리 5일째.

 

아내가 산행 사고로 인하여 병원에 입원한지 오늘이 5일째 되는 날입니다.

많은 이웃님들의 격려로 인해서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신 이웃님께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서서히 반찬도 고갈되고 있는 순간에 두부와 햄을 준비해서 오늘(29일) 저녁 반찬으로 햄과 두부를 이용해서 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요.

  

 

아내가 없는 빈 자리가 느껴집니다.

물론 딸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주방담당,딸은 청소담당 입니다. 

 

 

재료라 할 것도 없습니다.

두부와 햄 그리고 계란 약간의 소금만 있으면 되니까요.

계란 2개를 풀어서 밑간으로 소금을 약간 뿌려줍니다.그런다음 먹기좋게 두부와 햄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 후 계란옷을 입힙니다.  

 

 

달궈진 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이렇게 두부와 햄을 올려 줍니다.

 

 

불은 약한불에서 서서히 익혀줍니다. 

 

 

앞으로 한번 뒤로 한번 뒤집어주면 깔끔한 햄.두부전이 완성 됩니다.

 

 

어떠세요.

먹음직하게 잘 되지 않았나요.

 

 

두부도 노릇 노릇 잘 부쳐진것 같습니다.

 

 

오늘저녁에는 두부.햄전으로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 자료가 올라가면 딸과 함께 밥상을 준비해서 먹겠지요.

아내가 없는 빈 자리가 느껴지지만 저희는 이렇게 하루 하루 해결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운하다면 휴가를 집에서 보낼 수 밖에 없다는 점이지요.

미리 잡아놓은 휴가라 변경할 수도 없고 아내가 병원에 있으니 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얼른 상 차려서 밥 먹으러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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