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여러분! 경제가 좋아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김 또깡 2011. 7. 9. 17:49

 

 

 

 

 

 

 

안녕하세요.

이 글을 올리는 시간 여수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양동이로 퍼붓다시피 하기도 했지요.

점차 중부지방으로 북상 중이라고 하오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경제가 좋아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은 휴무라서 일찍히 휄스클럽으로 이동하여 운동을 빡새개 하기로 합니다.

11시20분에 운동을 시작하면서 어제의 알콜을 분해하기 위하여,런닝1시간,사이클링20분,상체운동20분,하체운동10분 도합 1시간50분 운동하였습니다.

 

 

 

12시 30분경에 때르릉 하고 벨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아내에게서 걸려오는 전화.

아직도 운동하냐고 해서 왜! 하니까.

저녁에 닭이나 한 마리 삶아먹게 먹을거리좀 사가지고 오라합니다.

소주,맥주,그리고 아이스크림등등...

그러더니 12시44분에는 이렇게 또 문자가 들어옵니다.

구체적으로 맥주는 캔으로 준비를 하라고 말입니다.

저는 집에서는 한잔씩 할 때는 잎술(잎새주)을 좋아하지만,아내는 캔맥주를 자주 합니다.그래서 자기 먹을거리는 구체적으로 이렇게 문자로 주시네요.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면 물론 장보기는 아내가 했을텐데...

워낙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귀찮기도 하겠지요.   

 

 

운동을 마치고 마트에 들려서 이것 저것 구매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몇가지 되지 않지만,요즘 물가를 실감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가벼운 먹거리 사는데 위와 같이 3만원이라는 돈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해박한 지식을 가진분들은 경제는 좋아졌다고들 하지만,피부로 느끼는 경제는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야 하겠습니다.

식당에서 먹는 밥 한끼가 이제는 호주머니를 잠 제우고 있습니다.

여러분!경제가 좋아졌나요.

그럼! 살아가는 삶의 질도 좋아졌나요.

배가 고픕니다.

오늘은 장을 보면서 짧은 글을 올려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꼐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