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나의 조촐한 밥상 28

김 또깡 2011. 4. 16. 15:40

 

 

 

 

 

 

 

 

 

 

 

 

 

나의 조촐한 밥상 28.

 

때는 4월16일(토요일) 1시20분 점심.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십니까.

어제 저녁에 술 한잔 하고 푹 쉬고 있으면서 이웃님들 블방에 잠시 잠시 들락 거리다가 이렇게 점심을 늦은 시간에 먹고 바로 올리기 시작 합니다.

물론 아내는 외출 중이라 저 혼자 챙겨먹는 점심 입니다.

 

자! 그럼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오늘의 밥상

잡곡밥,닭육계장,어묵볶음,깻잎장아찌,참게장,미나리무침

 

 

잡곡밥

그러나 잡곡이 별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닭육계장

아내가 닭고기를 먹기좋게 찢어서 끓였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어묵볶음

제가 김밥을 만들기 위해 사온 어묵으로 간단하게 만든 것입니다.

 

 

마나리무침

전에도 먹었지만 많이 만들어서 큰 찬통에 보관하면서 조금씩 내어 먹고 있습니다.입맛을 돋구워 주는데는 역시 미나리 입니다. 

 

 

깻잎장아찌

예전에 울 딸이 잘 먹었는데,이제는 저 혼자 먹습니다.

입맛이 없는 이웃님 깻잎장아찌 만나 보세요.  

 

 

참게장

저의 매제가 선물로 주셨는데 참게가 정말 단단해서 먹기엔 약간 불편하네요.

그러나 입맛이 없을 때 이 참게도 밥 도둑이지요. 

 

 

밥 한 숫가락에 어묵볶음 들어 갑니다.

 

 

깻잎에도 싸서 먹어 주기도 하지요.

 

 

 

닭육계장도 먹어 주고 육계장만 있어도 굿 입니다.

 

 

노르스름한 알이 보이지요.

밥 도둑이 따로 없는데 게 다리 먹기엔 정말 뻐시네요.

 

 

밥 위에 이렇게 미나리도 얹어서 먹어 줍니다.

오늘은 처량하게 집을 지키고 있으면서 어제의 피로를 풀어보고 있습니다.

역시 자료가 없으면 블방이 허전하네요.

 

이웃님 주말 그리고 휴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나의 조촐한 밥상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잘 지켜봐 주세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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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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