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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촐한 밥상 27

김 또깡 2011. 4. 9. 06:00

 

 

 

 

 

 

 

 

 

 

 

 

 

나의 조촐한 밥상 27

 

때는 4월8일(금요일)저녁.

 

오랜만에 나의 조촐한 밥상 시리즈가 여러분에게 찾아 갑니다.

변함 없이 찾아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이웃님에게 밥상을 올리면서 변화를 주고 싶어서 접시를 이용 해 봅니다.

오늘도 여전히 저 혼자 식사를 해결하게 되는 저녁 입니다.

하루에 한끼를 고집하는 아내 때문에 함께 자리를 하는 경우가 드물지요.    

 

 

자! 그럼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오늘의 밥상

잡곡밥,쇠고기미역국,오이소박이,배추김치,미나리무침,오징어젓갈 입니다. 

 

 

잡곡밥

특별한 날만 아니면 일년내내 먹는 우리집의 잡곡밥 입니다.

 

 

쇠고기 미역국

저는 항상 국이 있어야 밥을 먹는 습관이 있어서 왠만하면 국이 빠지지 않습니다. 다만,찌개류 같은 자극적인 국물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기도 합니다.   

 

 

오이소박이

부추를 이용한 오이소박이 정말 맛이 좋습니다. 

 

 

오징어젓갈

제가 젓갈 종류도 좋아 하는데 왠지 오징어 젓갈은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데, 어제 저녁에 이 오징어 젓갈을 아내가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좀 먹어줘야지요.

 

 

미나리무침

다른 때는 콩나물과 함께 섞어서 하는데, 미나리만 데쳐서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나리무침 입니다.

 

 

익은 배추김치

사실 배추김치만 있어도 먹을 정도로 적당히 익어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예전에 말씀 드린 얻어먹고 있는 김치 입니다. 

 

 

건미역으로 이용한 미역국 시원하니 좋아요.

 

 

오이소박이 속을 보여주기 위한 한컷입니다.

이걸 한입에 들어가는 이웃님 없겠지요.

저 또한 그러합니다.

 

 

밥 한수저에 오징어 젓갈 얹어서 한입.

 

 

이렇게 미나리무침도 얹어서 먹기도 합니다.

 

 

김치도 빠지면 섭섭 하겠지요.

 

 

밥 한수저 올리고 이렇게 오이소박이 잘게 썰어서 먹습니다.

아삭하게 간이 잘 베어서 정말 좋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한상 멋지게 맛있게 해결 합니다.

 

항상 함께 식사를 하지 못하여도 즐겁게 먹게 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시 합니다.

 

 

나의 조촐한 밥상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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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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