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촐한 밥상 26
때는 3월16일(수요일)저녁.
사실은 이 번 토요일에 저와 함께 가기로 한 약속인데 부득히 한 사정이 있어서 앞 당겨서 아내와 아들이 다녀 갔습니다.
저는 다음기회를 기약 해야 하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 저녁을 해결 하게 됩니다.
이 날은 편안하게 찬기를 사용 해서 올려 봅니다.
과연! 혼자서 밥을 차려 먹으면서 뒷정리는 제대로 하는가 하고 질문을 던지는 이웃님이 많이 계셔서 제대로 한번 올려봅니다.
설거지도 제대로 하는 김 또깡 이라는걸.아래 사진 잘 살펴 보세요~~
그럼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자 따라 오세요.
돼지고기는 아내가 양념을 해서 저장 해 놓은 것입니다.
저는 야채만 준비해서 볶으면 됩니다.그래서 당근과 양파를 준비하고
먹기좋게 채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펜에 양념된 돼지고기와 야채를 함께 넣어 볶으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잘 볶아졌습니다.
오늘의 조촐한 밥상.
잡곡밥,호박두부된장국,돼지볶음,숙주나물,김치,냉이무침,그리고 상추와 된장빵
역시 개별 찬기를 이용하니 사진발도 좋은데요~~
돼지볶음
저 혼자 먹는관계로 조금만 했습니다.맛 물론 좋은데요.
호박두부 된장국
입 맛이 없을 때는 밥 조금 말아서 후르륵 먹기도 합니다.
숙주나물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그만이지요.
배추김치
저희는 약간 묵은김치로 이용해서 먹습니다.
냉이무침
봄 내음이 향긋하게 코끝을 자극합니다.
돼지볶음에는 필수적인 상추와 된장빵 입니다.
상추에 밥 얹어 돼지볶음 그리고 된장빵 투척해서 입으로 직행 합니다.
중간에 된장국도 한입 털어 넣기도 합니다.
밥 위에 숙주나물도 얹어서 먹어 주지요.
김치와 냉이도 함께 먹어 주기도 하고요.
양념 해 놓은 돼지고기에 야채만 넣어서 요리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혼자 이렇게 준비해서 저녁을 해결 했습니다.
오늘의 보너스 입니다.
아울러 뒷정리 꼭 책임지는 김 또깡 설거지 한번 구경 하이소.
어제 조촐한 밥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부득히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조촐한 밥상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잘 지켜봐 주세요.
내일 주말을 맞이하여 알차게 계획세워 봄 나들이 한번 다녀오세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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