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갑오징어가 풍덩 빠진 짬뽕이니 기다려서도 먹는다.

김 또깡 2011. 3. 22. 10:50

 

 

 

 

 

 

 

 

 

 

 

 

 

 

3월20일(일요일).

시간은 오후2시20분경.

 

이것이 바로 진정한 짬뽕이다.

 

휴가나온 아들과 함께 사우나를 마치고 질문을 던집니다.

"아마도 이런 짬뽕 너 만나지 못할거다" 

"짬뽕이나 먹으러 가자!"

집에서 정 반대인 여수시 한려동에 있는 은혜반점 으로 차를 돌립니다.

저희가 도착을 하니 손님 한분이 드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먹는 시기에도 손님들이 찾아 오시네요.

이미 자리가 동이 나고 이 시간에도 바깥에서 기다리십니다. 

홀에는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5 테이블이 자리를 버티고 있습니다.

 

 

여수에서 점심시간에 줄을서서 먹는 중국집이라면 은혜반점 입니다.

과연! 왜 줄을 서가면서 먹을까요.

한번 구경 해 보세요.     

 

 

오늘의 주메뉴인 짬뽕

한 그릇에 5천원 입니다.

불 짬뽕을 원하신다면 맵게 해 달라고 요청하세요.바로 불 짬뽕을 해 드립니다.

 

 

식재료는 그날 그날 공수해 오신다고 합니다.

갑오징어가 정말 싱싱하지요.

 

 

갑오징어 이외에 새우,굴,바지락,홍합,돼지고기가 듬뿍 들어 가 있습니다.

 

 

 

기본찬은 어느 중국집이나 같습니다.

배추김치,단무지,양파,춘장

 

 

하얀속살을 드러내는 갑오징어

 

 

굴과 바지락 정말 싱싱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면발도 직접 사장님이 뽑으신다고 합니다.

탱글 탱글하고 쫄깃한 면발 정말 맛이 쥑입니다.

 

 

돼지고기도 일반 중국집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냉동이 아닌 생고기를 사용하고 듬직하게 썰어서 나옵니다.

 

 

짬뽕국물도 깔깔하고 조미료가 아닌 천연 해산물로 우려내 목 넘김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먹는 내내 입에서 감칠맛이 나고 기분이 업 되는 짬뽕 입니다.

이런 싱싱한 갑오징어가 들어간 짬뽕 보셨습니까?

줄을 서가면서 먹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깔깔하고 싱싱한 갑오징어가 들어간 진정한 짬뽕을 한번 즐겨 보세요.

해산물이 풍부하고 국물이 아주 시원하면서 깊은 맛이 있습니다.

바쁜 점심 시간에는 손님께서 상을 치워가면서 먹는 은혜반점 입니다.

 

 

 

갑오징어가 빠진 짬뽕을 원하시면 은혜반점 입니다.

 

 

은혜반점

전번:061-662-7189

여수시 공화동1078-1

위치는 아래 은혜반점 클릭.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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