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맛집 을 소개하면서 이런 대접을 받아 보셨습니까?

김 또깡 2011. 3. 3. 11:17

 

 

 

 

 

 

 

 

 

 

 

 

 

 

 

 

맛집 을 소개하면서 이런 대접을 받아 보셨습니까?

 

1월21일자 '삼(蔘)과 대추가 함께한 영양갈비탕'(http://blog.daum.net/kkr3225/504)을 소개 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제 방명록에 '조폭공주' 라는 닉네임으로 찾아와서 인사를 하면서 꼭 한번 찾아 주시라고 하여,어제(2일)저녁에 지인과 함께 불쑥 찾아 갑니다. 사실 제가 계산하기로 하고 인사없이 자리를 하고 주문에 들어 갑니다.    

 

 

 

 

<경빈마마님 블로그에서 펌>

 

전에 경빈마마님 블로그에서 위 기사를 접하면서 정말 블로그가 도대체 뭘까?

잘 나간다는 블러거가 대단 하구나! 느꼈습니다.

악질 블러거가 역시 존재 하구나! 일부이기는 하지만,너무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저는 이렇게 음식을 제공 해 준다는 따뜻한 사장님이 계시네요.

 

제가 만약에 인사를 하고 밝히면 나오는 기본 밑반찬도 달라지지 않을까 해서 조용히 주문만 했습니다.

삼겹살 3인분 입니다.

전에 갔을 때 1인분에 9000원 이었는데,고기값이 2000원 올라 있습니다.

요즘 돼지고기 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인데,걱정이 되네요.

 

오늘은 제가 맛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시는 사장님이 있다는걸 보여 주고자 합니다.     

 

 

황금갈비의 기본셋팅 입니다.

 

 

삼겹살 3인분 입니다.

새송이와 양파와 함께 나오는군요.

 

기본 밑반찬 한번 구경 해 보겠습니다.

 

 

철판 치즈옥수수

 

 

북어국

 

 

홍어와 묵은지

 

 

오징어무침

 

 

싱싱한 굴

 

 

옥수수

 

 

기름장과 파채

 

 

브로콜리

 

 

샐러드

 

 

번데기도 나옵니다.

 

 

상추, 깻잎, 고추

 

 

무우쌈, 마늘, 된장

 

 

불판위에 노릇 노릇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기름이 자글 자글하니 먹고 싶지 않으세요. 

 

 

상추에 한점 올려서 먹어 줍니다.

 

 

아직도 김 또깡이 궁금하시는 분을 위해서 맘껏 구경하시라고 올립니다.

다음에 길거리 에서 만나거든 모른 채 하기 없기 입니다.~ㅋㅋ

잎새가 한잔 들어가서 얼굴 화색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무우쌈에 올려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입안에 침이 고이는 분에게 한점 드립니다.

 

 

오늘도 선착순 주문 받습니다.

어서 오이소~~

 

 

홍어도 묵은지와 함께 먹어 줍니다.

 

 

굴을 이렇게 불판에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나머지 삼겹살 구워가는 모습.

 

 

그래도 밝히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마지막 마무리 하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찾아주시어 감사 하다면서 맥주 5병을 주십니다. 사장님과 맥주 한잔 하며서 11시가 넘도록 즐기고 왔습니다.

 

참고로 사장님은 여성분이시고,예쁘시던데요.

한번 찾아 가보지 않으시렵니까?

 

이렇게 해서 삼겹살 3인분 33,000원

제가 좋아하는 잎새주 4병 12,000원

사장님과 함께 한 맥주 5병 15.000원

제가 계산을 한다고 했는데,극구 거절 하십니다.그럼 소주 값이라도 받아 달라고 사정해서 12,000원 계산 했습니다.

 

맛집을 소개하면서 협찬을 구하거나 엄포를 주는 그런 블로거가 아닌 진정한 나의 취미와 나의 일기라고 생각하시고 글을 올려주신다면 이런 호의를 베풀어 주시는 사장님도 있습니다.

 

사장님 감사 했습니다.

앞으로도 번창 하시기를 빌어 드릴께요.   

 

 

황금갈비

061-651-3357

위치는 아래 황금갈비 클릭.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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