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회 만으로 승부하는 여수 대전횟집.
2월19일(토요일)저녁 6시30분.
어머니 포함 5섯 식구가 모여 여수시 문수동 자연산만 고집하는 대전횟집으로 고고... 군에서 열심히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울 아들만 참석하지 못하고 다 모였습니다.그래서 모인 울 가족들 20명이 모이게 됩니다.
한정식이나,횟집에서 가족들 모임에는 사진 찍기가 정말 어렸습니다.
기본 스키다시(기본메뉴)가 20여가지 이상 나오면서 중간 중간 나오기 때문에 오늘은 포기 하고 주 메뉴만 올려 봅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오면서 전경을 찍어 봤습니다.
대전횟집의 메뉴판이 되겠습니다.
저희는 가족이 20인이라 1상에 8만원 하는자연산 농어로 5섯상을 준비 합니다.
올릴까 말까 하던 고민중에 먹는 중간에 이렇게 한컷 올려 봅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중간 중간에도 기본메뉴가 3차례정도 나옵니다.
오늘의 주 메뉴가 되는 자연산 농어 입니다.
쫄깃 쫄깃한 맛이 아주 일품 입니다.
"바로 이 맛이야!"
침샘을 자극하기 좋게 가까이 땡겨 봅니다.
농어는 회색빛이 나며,새끼부터 커 갈수록 그 맛이 좋습니다.
와사비(고추냉이)에 찍어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좋은 안주가 있으면 당연히 술이 한잔 있어야 하겠지요.
한잔 술로 입을 적신다음 농어 한점이 들어가는 순간!
농어의 땟깔이 좋지요.
씹히는 촉감이 그렇게 좋을 수 없습니다.
이 번에는 된장빵에 찍어서 한점 먹는 샷 날려 봅니다.
태릉선수촌에서 열심히 훈련중인 다래가 잠시 다녀 갑니다.
자리를 함께해서 이렇게 포즈를 취해 줍니다.
먹는 중간에 열심히 폰과 즐기고 있는 모습.
앞에 얼굴을 돌리려고 하는 다래 엄마 입니다.
다래옆은 언니인 다운 이 입니다.
횟감의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뱃살 부위 입니다.
모든 생선의 뱃살은 연하고 부드러우면서 달작지근한 맛이 최고 입니다.
저와 함께 인증샷을 날려주는 정 다래 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 해 주세요.
올드 파라는 술인데, 회와 잘 어울린다고 한병 준비 해 와서 먹고 있습니다.
Old Parr 의 위스키에 대해 한번 알아 볼까요.
무려 152세 까지 장수 했다는 그는 155cm의 키에 몸무게 53kg의 단구라고 합니다.당시 왕궁에서는 당대의 유명한 화가 루벤스에게 그의 초상화를 그리게 했는데, 위스키병에 있는 초상화 그림이 바로 유명한 위스키 'Old Parr'의 브렌드가 되어 오늘날까지 그의 모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다음카페에서 펌>
그러나 전 역시 회는 잎새가 최고 입니다.
양주는 한잔으로 족하고 잎새주로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식사용 탕이 등장 합니다.
자연산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탕을 고추가루가 들어간 매운탕이 아닌 지리탕(맑은탕)으로 끓여달라고 합니다.
대가리서 꼬리까지 푹 고아서 나오는 지리탕 정말 단백하고 고소한 맛이 쥑이지요.
저의 노하우 Key Point:
탕의 비린맛을 싫어 하시는 분은 먹을 때 식초를 한두방울 올려서 먹으면 그 비린맛이 살아 집니다. 꼭 참고 하세요.
자세하게 올리지 못하여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연산 회를 먹고 싶으면 대전횟집 한번 만나보세요.
자연산 회 만을 고집한다면 대전횟집을 한번 찾아보세요.
예약을 하시면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수 대전횟집
전번 061-651-8816
위치 아래 대전횟집 클릭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 합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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