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돔바리와 서대회 잘 하는 곳 갑시다.'
"그럼 모시겠습니다."
"막걸리 한잔 하시렵니까?"
"예."
문수동에 저렴하면서 잘 하는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이 정도면 가는 곳이 문수동 부일식당 입니다.
부일식당의 전경이 되겠습니다.
부일식당의 차림표 공개 합니다.
저희는 2인이라 서대 회무침 1인분 1만원 짜리 주문 했습니다.
참고로 3인이면 中, 4인이면 大 시키시면 무난 합니다.
서대 회무침은 "후회없는 맛을 보려면 고래실 입니다"
(http://blog.daum.net/kkr3225/460)클릭.
소개 한바 여기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첫째가 다금바리(자바리)로,둘째가 북바리요,셋째가 돔바리 회다.
바다의 고갈로 인해서 '바리'는 멸종 단계에 이르고 있음을 실감 할 수 있다.
특히 북바리는 전멸 상태이고 다금바리도 씨가 마를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3바리 중 돔바리만 흔히 있는 셈이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돔바리(두툽상어)의 모습>
돔바리 회무침도 1인분 1만원 추가로 주문 했습니다.
서대회 무침과 돔바리 회무침 이 거의 비슷하지요.
두 어종은 이름만 다를 뿐 회무침은 같습니다.
서대 회무침은 부드럽게 씹히고,
돔바리 회무침은 씹히는 맛이 아주 질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돔바리는 씹을 수록 담백하고, 고소 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김 또깡 막걸리 한잔 하는가 봅니다.
실은 잘 먹지 않지만, 한번씩 막걸리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메뉴 안주 없이도 막걸리 한잔 하는데, 이렇게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기본 밑반찬 한번 구경 해 볼까요.
<명태포 볶음> <고추장아찌>
<시금치나물> <도토리묵>
<콩나물무침> <어리굴젓>
<무절임> <꼬막>
<굴 된장국>
밑반찬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맛 입니다.
그러나 사실 주 메뉴 앞에서는 젓가락 갈 세가 없지요.
막걸리 한병은 2500원 입니다.
서대 회무침의 근접 촬영 입니다.
여러분분의 입맛을 확 잡기위한 포즈
슬슬 한점 입으로 직행 합니다.
중간에 맛을 보기위한 샷
어리굴젓
미역무침
도토리묵도 인증 샷
참고로 여수막걸리는 국내산 쌀 70% 수입산 쌀30%로 만들었습니다.
양푼에 밥 한공기 투척하여 비벼서 먹으면 그만인 서대 회무침
서대 회무침은 어느새 막걸리 3병에 다 헤치웠습니다.
추가로 시킨 돔바리 회무침
치아가 좋지 않은 분에게는 부담이 되는 돔바리 회무침 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서대회보다는 월등히 질깁니다.
그러나 씹을 수록 담백하고 고소한 게 돔바리 회무침 이지요.
침샘을 자극하기엔 충분한 돔바리 회무침 입니다.
많은 양으로 인하여 돔바리 회무침은 지인께서 포장하여 가져 갔습니다.
모처럼 막걸리 안주로 돔바리와 서대회를 만나고 왔습니다.
일년 365일 돔바리와 서대회는 만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먹고난 후 남는 회무침은 가져간다고 하면 바로 포장하여 드립니다.
꼭 남기지 마시고 가져가세요.
돈이고,낭비 입니다.
여수서 돔바리와 서대 회무침 좋은곳을 가려고 한다면 택시 기사님이 모셔 드립니다. 그 만큼 맛으로 유명한 부일 식당 꼭 여러분에게 추천 해 주고 싶네요.
돔바리와 서대회무침으로 유명한 부일식당
전번: 061-652-3240
위치는 아래 부일식당 클릭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
'울 민지방 > *내가 찾은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증기를 이용하여 훈연의 맛이 살아있는 오리훈제 (0) | 2011.02.23 |
---|---|
자연산 회 만으로 승부하는 여수'대전횟집' (0) | 2011.02.21 |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 매생이 전문점 (0) | 2011.02.15 |
20여가지로 보리밥을 마음껏 즐겨보자! (0) | 2011.02.09 |
이런 짬뽕 맛이라면 나는 더 이상 먹지 않는다! (0) | 2011.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