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기를 이용하여 훈연의 맛이 살아있는 오리훈제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과 함께 술 한잔 하러 오리고기집을 찾아 나섭니다.

 

이웃님들 블방에서 오리고기 포스팅을 많이 접했지만,먹는 방법이 좀 다른곳이 있어서 소개 하고 자 합니다.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돈샤방 입니다.

 

그럼 한번 따라 오실까요.

 

 

돈샤방의 전경이 되겠습니다.

이쪽 동네는 주차장이 없는게 흠이라면 흠 입니다.

그러나 앞에는 차가 없는 대신에 야간경관 조명으로 잘 꾸며져 있어 운치가 있는 곳이지요. 

 

 

돈샤방의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2인이라 오리훈제 한 마리는 너무 많아 반 마리만 주문합니다.

 

한 마리는 3~4인이 먹으면 만족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훈제와 수육은 반 마리도 취급 합니다.

 

1마리는 35000원 이지만, 반 마리는 각각 20000만원 입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그러나 기본 셋팅하기전에 아래와 같이 홍합탕이 먼저 나옵니다.

 

 

셋팅준비 시간에 기다리는 손님에게 배려 입니다.

 

 

 

먹음직스런 홍합탕 입니다.

 

 

오늘의 주 메뉴인 오리훈제.

 

한 마리는 날개도 2개,다리도 2개 나오는데 반 마리다 보니 각각 1개씩 나옵니다.

 

불판위에 물을 이용하여 수증기로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게 여기만의 특징 입니다.

 

보통 주방에서 접시에 나오거나,아니면 불판에 구워 드시는데 나중에는 굳거나 식어서 먹기에 싫증이 나지만,이렇게 수증기를 이용하면 따뜻하게 오래 오래 먹을 수 있으며 훈연의 맛이 그대로 전달 됩니다.   

 

 

고기 썰기도 잘 해야 고기가 찢어지지 않고 결이 좋게 나옵니다.

 

 

 

오리고기 한점에 매실장아찌 함께 먹어주면 오리의 냄새를 싫어 하시는분 에게 잘 어울립니다.

 

 

장소스에 양파와부추 입니다.

 

 

상추와 깻잎 그리고 고추 입니다.

 

 

마늘

 

 

샐러드

 

 

양파장아찌도 오리고기와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오리훈제에 빠져서는 않되는 소스 입니다.

 

 

무우절임

 

 

된장빵

 

 

 

이렇게 중간 중간에 홍합도 까 먹게 됩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요상하게 나오고 말았습니다.

살이 토실 토실한 홍합.

 

오리훈제 한번 먹어 볼까요.

자! 따라 오세요. 

 

 

먼저 무우절임 깔고 훈제 한점에 양파소스와 매실장아찌를 얹어서 먹어 봅니다.

부드러움과 쫄깃한 맛.

참나무의 훈연이 그대로 느껴 집니다. 

 

 

앞접시에 깔아본 오리훈제 쌈.

 

 

훈제소스와 양파소스와 함께 먹어 주기도 합니다.

 

 

훈제소스만 찍어서 먹어도 그만 입니다.

다양하게 먹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해야 하는데 부족함이 많이 있습니다.

 

수증기를 이용하여 먹는 오리훈제의 훈연의 맛을 보시려면 돈샤방 입니다.  

 

 

 

 

 

돈샤방

전번 061-651-6888

위치는 아래 돈샤방 클릭.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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