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오늘은 52번째 생일 입니다.축하해 주세요.

김 또깡 2011. 1. 18. 06:00

 

 

 

 

 

 

 

 

 

 

 

 

 

 

 

 

 

 

오늘은 저의 52번째 생일 입니다.

 

1월17일(월요일)저녁.

 

모처럼 집사람과 함께 저녁을 간단하게 떡국으로 해결합니다.

물론 딸도 함께하고 있는데 거실에서 혼자 다이어트운동 보면서 먹고 있습니다.

사실 나의 조촐한 밥상 시리즈로 올리려고 했는데,생일이 겹쳐서 생일상이 아닌 떡국을 올리게 됩니다.

 

정면에 있는것이 제 떡국이고 작은그릇이 집사람 떡국입니다.

솔직히 집사람 살짝 안방에 간 사이 도찰 했습니다.

 

항상 맛나게 무치던 생미역무침이 이날은 완전 실패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식초가 너무 많이 들어갔습니다.

바로 폐기처분하고 말았지요.울 집에서는 제 입맛이 좌우 합니다. 

 

 

또다른 미역무침 이건 저번에도 소개 했지만 맛있게 잘 먹고 있지요.

 

 

김치냉장고에 있어서 아삭아삭한 맛은 있지만 그래도 살짝 익어야 맛이 있는것 같아서 조금씩 내어서 바깥에다 하루정도 나두고 먹고 있습니다.

역시 약간은 삭아야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 떡국 개시합니다.

전에도 한번 떡국을 올렸지만 이번에는 만두를 넣은 만두떡국이 되겠지요.

 

 

 

 

 

역시 이날도 떡국에는 여수 앞바다에서 나오는 굴(석화)만 이용한 떡국입니다.

정말 맛이 좋습니다.

 

떡국을 먹으면서 울 집사람 하는말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장을 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생일저녁에 외식을 하자고 하는데...전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나이들어가면서 "생일은 무슨생일"

그냥 넘어가지 했는데 외식을 하려나 봅니다.

이젠 저의 나이까지 밝히게 되는군요.

 

저의 52번째 생일을 축하 해 주세요.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없다면 개최권을 포기하겠다는 여수시민의 한결같은 반응입니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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