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휴가나온 아들과 어제(4일)의 하루 일기

김 또깡 2011. 1. 5. 16:50

 

 

 

 

 

 

 

 

 

 

휴가나온 아들과 함께한

 

어제(4일)의 하루 일기

 

 

 

 

 

 

아들이 1달10일 만에 또 포상휴가 4박5일을 보내고 오늘(5일) 드디어 아침08시16분 무궁화 여수발- 서울행에 올라 타 귀대 하고 있습니다.

 

어리게만 보이던 아들이 늠름한 군인이 되다!(http://blog.daum.net/kkr3225/456)클릭.

 

사실은 구정에 정기휴가를 예약 했는데 군의 기강문제로 인하여 많은 변화가 일고 있어서 정기휴가가 변경되어 이 번에 포상휴가를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1월1일에 휴가를 나와서 친구들하고 3일동안 저녁 날 밤을 세우더니,어제(4일)는 전에 소개했던 여수"계동횟집"(http://blog.daum.net/kkr3225/240)클릭.

에서 모처럼 4식구 아쉬운 석별을 나누기 위해서 자리를 함께 합니다.    

 

<전 자료에서 펌>

 

 집사람이 사진 도촬 하는 자체를 싫어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찍지 못해 전에 올렸던 주메뉴 하나 올려 봅니다.

짧은 4박5일에 보내는 마음이 왜 그리 마음 한 구석에 자리를 하는지,우리는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의 건강을 빌고 잘 하자고 다짐을 합니다.

또한 딸의 대학 진로도 함께 의논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있어서 서운한 마음도 함께 자리 합니다.

함께 저녁을 이러한 시간으로 보내고 자리를 일어나는데 아들이 못내 헤어짐이  아쉬운지 집사람 차를 빌려 달라고 하여,끝내 차를 내어 줍니다.

친구와 함께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사진 몇장을 담아 왔는데 후레쉬를 터 뜨리지 않아 아쉽게도 화질이 엉망입니다.

아들은 시간이 나면 저의 블로그를 구경한다고 해서 사진을 찾을것 같아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올리게 되지요. 

 

 

<제 아들 효준> 

 

 지금도 보면 어리게만 보이는 아들입니다.

그런 아들이 2월이면 상등병이 됩니다.

같은 또래 친구들이 전부 군에 들어가 있는데.아들친구는 이 번에 정기휴가를 나와서 겸사 겸사해서 휴가날짜를 잡았다고 합니다.

 

 

<제 아들 친구 윤환> 

 

<돌산대교 야경>

 

친구와 마지막을 함께 하면서 오늘(5일)새벽 4시에 집으로 왔습니다.

참으로 반가웠는지...아님 헤어짐이 그렇게도 서운했는지...

아침에 부자지간 함께 식사를 하고 평상시 출근보다 먼저 집을 나서게 됩니다.

여수역까지 데려다 주기위해서...그리고는 가볍게 포웅하고 악수하면서 8시16분 서울행 기차에 몸을 맡기게 됩니다.

 

 

아들! 건강하게 군생활 잘 하자!

아자~아자~화이팅!

 

아마 지금쯤 이 글을 올리는 시간이면 강원도 양구에 버스를 타고 가지 않을까 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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