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우리도 드디어 김치냉장고가 들어오다!

김 또깡 2010. 12. 20. 06:00

 

 

 

 

 

 

 

 

 

 

 

 

 

 

 

 

 

 

드디어 김치냉장고가 들어오다!

17일(금요일)저녁.

저녁를 먹는데 울 집사람 김치냉장고 샀다고 합니다.

식구가 없는관계로 그 다지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살았는데...

얼마전에 김치냉장고 이야기 하시는 블로그 이웃님들 두분을 만나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하고,또한 아직은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18일날 들어온 김치냉장고 입니다>

 

 

예전에 집사람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김치냉장고가 4개나 있어도 집에 하나 갔다놓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지요.

다 인수하시는 분에게 다 드렸으니...

김치냉장고 자리가 컴퓨터가 있던자리인데 컴퓨터도 자리를 떠나고 처량하게 베란다 쪽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아직까지 컴퓨터는 고장 난체로 있어서 노트북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김치냉장고가 있어야만 했는가?

저희는 식구가 없다보니 또한 아이들이 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관계로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가 있어서 한 두포기 담아먹거나 사다 먹는정도 아니면 얻어먹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집사람이 친구네 김장김치 담아주면서 얻어온김치.

 

저의 하나뿐인 형수님이 담아서 보내준 김치.

 

저희 작은처형이 보내준 김치.

 

이 3종의 김장김치가 결국 김치냉장고를 사게 만든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김치냉장고 두실가운데 한실을 점령하고 말았으니 얼마나 많은 김치가 들어왔는지  이해 하시리라 봅니다.

긎이 없어도 될 김치냉장고가 이제는 없어서는 않될 김치냉장고가 되고 말았네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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