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글을 쓰는데는 내조자의 힘이 필요하다

김 또깡 2010. 12. 4. 06:00

 

 

 

 

 

 

 

 

 

 

 

 

 

 

 

 

 

진수성찬

 

 

                     

<글을 쓰신 시인님에게 받칩니다 >

 

 

 

바람에 지는 꽃잎 한 잎도

생기를 불어 넣고 싶소

이 꽃잎 하나 부인이 있는 곳까지

가는 데만 몇 개월이 걸릴지 모르겠소

연경에 다닿아 대륙의 음식 맛도 보았소

감사 시절 감칠맛 나는 평양 음식 맛도 보았소

그 중 좋기로는 칼칼하고 정성이 깃든

고향의 그 맛이 으뜸이었음을 고해드리오

그 먼 길에서 오다 상해 시어터진 것이라도

부인이 차린 음식은 진수성찬이었소

갇힌 이 섬에서 먹을 것이라는 것이

날 것에 가까운 파르르 끓은 보리알갱이

담긴 그릇을 하루 하루 비어내기가

모래알 씹는 것과 같더이다

 

 

 

 

 

 

 

우리는 시를 좋아하는 의미에서 시를 쓰시는 시인은 

어떠한 시상을 떠 올리게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은 시를 접할 수 있다면 즐겁게

읊주릴 수 있다는 또 하나의 행복을 찾기도 한다.

이 시에서는 어느 시인의 내조하는 이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는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시상에 득행하는데는 보이지 않는 내조자의 힘이 시인의 시상을 도와

준다고 보고 있지요.

이 시에서 사랑하는 내조자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는것 같고.....

두 분의 아름다운 여로를 오래 오래 하기를 빌어 드립니다.

 

 

 

 

 

 

 오늘은 50년지기의 친구 딸의 결혼식으로 인하여 찾아뵙지 못할것 같아

댓글은 사양하고  자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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