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식사하는데는 왕 대접이 아니고 시간과 약속이다!

김 또깡 2010. 11. 23. 10:53

 

 

 

 

 

 

 

 

 

 

 

 

 

 

 

손님은 왕으로 모셔라!

모든 사장님의 말씀입니다.

 

물론 손님이 왕으로 모셔지기도 하지만,불미스런 일로 왕 대접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서양의 음식문화를 보면 우리와는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시간 관념이 빨리 빨리

서양인들의 식사는 여유로움이다.

 

20일(일요일)저녁 5시30분

제 아들 휴가 나와서 제 막둥이 동생 식구와 저녁을 먹기로 하고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곳으로 찾아 나섰다.

 

 

모처럼 경양식집 한껏 올리겠구나!하고 이렇게 사진을 담아 봅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

 

딸이 주문한 메뉴

 

아들과 집사람이 주문한 셋트메뉴

 

 

그리고 울 동생식구들의 사진은 담지 않았습니다

전 이것만으로도 충분해서 건너편에 자리한 메뉴는 생략을 했지만.울 두 집 음식값이 꽤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고 있어서 슬슬 화가 치밀어 올라오는데,종업원의 뜻밖의 이야기가 나옵니다.주문서를 주방에 들였는데 잊어버렸다고 합니다. 이미 시간은 자리가 없어서 기다렸으며, 주문하면서 30분을 허비한 마당에 이건 아니라고 하는 생각이 머리에 스칩니다.

 

이순간!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를 하십니까?

 

약 2시간을 기다리면서 먹을 수 있을까요.

서양인들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신다고 하지만 이러한 실정에서도 너그러히 식사를 하실까요.

저희는 아이들 4명만 주문하고 울 두집 내외는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차라리 횟집을 가자고 하고 자리를 뜨고 말았지요.

가게는 10테이블 밖에 되지않는데 이러한 실수를 한다면 손님에게 좋은인상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은 항상 왕으로 대접 받고자 하지 않습니다.

시간 관념과 약속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지요.

 

우리의 상술은 손님은 왕으로 모셔라!가 아니라 이제는 시간을 지켜주는 상술이 최고가 아닐까 하면서 섭섭한 마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전국의 모든 사장님 이제는 시간과 약속이 손님을 좌우 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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