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빼빼로 day

김 또깡 2010. 11. 11. 10:20

 

 

 

 

 

 

 

 

 

 

 

 

 

 

 

 

 

누가 빼빼로 day 라고 했을까?

 

저에게 11월11일은 잊혀지지 않는 날이 됩니다.

 

또한 잊혀지는 날엔 아빠로써 아니 남편으로써 무능한 사람이 되지 않나 합니다.

 

오늘은 결혼기념일과 우리 딸의 생일이 겹치는 빼빼로 day 입니다.

 

결혼기념일 21년째

울 딸 19번째 생일

 

작년 이 때 불로그를 개설한지 1달도 않되서 빼빼로 day를 이야기 했지요.

(http://blog.daum,net/kkr3225/42)

 

작년에는 결혼기념일 20주년 기념으로 강화도 2박3일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는데 올해는 특별한 기념일은 챙기지 않았답니다.  

 

 

                                             <오늘 아침 울 딸 생일 밥상 입니다>

 

먼저 수능대비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딸에게 먼저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저희 집사람은 이렇게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조촐한 밥상을 챙겨 줍니다.

 

그리고 빼빼로 과자 3봉을 전달 합니다.

 

저녁에 외식을 하고자 하였지만,울 딸의 수능관계로 새벽늦게 들어와 얼굴도 보기 힘들어 수능 끝나고, 군복무 중인 아들 또한 20일 날에 특별휴가 나옵니다.

 

그래서 모처럼 4식구 한자리 모여서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참으로 저에게는 11일 이라는 숫자가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21년전 결혼식 할 때도 11월11일 11시 10분에 예식을 했지요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는 인생의 3분의2를 살아오면서 많은 시련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왔지만 앞으로도 우리4식구가 건강하게 아무 탈 없이 즐거움이 함께 하는 그런 나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다시한번 울 집사람 결혼 기념일 21주년 축하한다고 이 자리를 빌어서 전하며

또한 울 딸 19번째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합니다.

 

 

오늘 빼빼로 day에는 저에게 특별한 날 입니다

결혼21주년과 울 딸 생일을 축하 해 주세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우리 모두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