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시원한 된장찌개 백반

 

 

 

 

 

 

 

 

 

 

 

 

 

 

 

 

 

노을축제가 열리던 소라면 사곡리를 한바퀴 돌다가 눈에 들어오는 식당이 있어서 한번 들어 가 봅니다.

식당이 들어선지는 얼마되지 않아서 아주 깔끔합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어 보이고...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에 있는 조은식당 입니다. 

 

 

홀에는 만원이라 방으로 자리를 정하고 이렇게 한컷 올려봅니다.

창 너머로 노을을 구경하기엔 아주 좋아 보입니다. 

 

 

조은식당의 메뉴 입니다.

과연 된장찌개 백반은 어떻게 나올까 하고 주문합니다.

 

 

 된장찌개 백반의 일반적인 식단 입니다.

 

 

 

된장찌개에 부수적인 재료는 여수 노을축제가 열렸던 앞바다에서 나오는바지락 그리고 게는 아주 싱싱합니다.

된장찌개의 해산물과 잘 어우러져 국물이 시원합니다.

약간 아쉬운 것은 된장이 좀 더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기본식단의 밑반찬 한번 흩어볼까요. 

                                   돌김                                                         총각김치

 

 

                                숙주나물                                                      콩자반

 

 

                                   가지나물                                                시금치나물

 

 

                                  배추김치                                                 밴댕이젓갈

 

 

 

쌀은 보통 웃지방이 좋고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맛이 떨어지는 것 아시죠.

햅쌀로 지으셨는지는 모르지만,찰지고 맛이 좋아 보였습니다.

 

 

 

 

 

 

 

 된장찌개의 본연의 맛은 살아 있습니다.

서두에서 말씀 드렸지만 된장이 좀 더 들어 갔으면 하는 아쉬움 속에서 그래도 맛 나게 먹습니다.

바지락.두부.게.호박이 잘 어우려진 된장찌개

 

 

돌김에도 한번 싸서 먹어 봅니다. 

 

 

비싸다던 배추김치에 먹어보고

 

 

튼실한 가지나물도 먹어보고 

 

 

시금치나물도 먹어보지요

 

 

총각김치도 이렇게 한컷 올려 봅니다.

 

대체적으로 기본 찬들도 저의 입맛에는 만족합니다.

 

소라면 사곡리 주변에는 백반을 먹을 수 있는 장소는 조은식당이 유일 합니다.

이 쪽에 오시거든 꼭 참고 하세요.  

 

 

 

국물이 시원한 된장찌개는 조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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