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전어가 제철인 가을! 수산시장을 찾아서

김 또깡 2010. 10. 7. 07:25

 

 

 

 

 

여수-수산시장

 

 

 

 

 

 

 

 

 

때는 10월6일(화요일).

매달 2째주 모임인 이 날 우리 일행은 여수 소호동 수산시장으로 장소를 정하고

저녁에 찾아 나선다.

소호동 장성지구는 몇해 전만해도 시골냄새가 나던 곳이었는데...

택지를 조성하여 전봇대가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선로를 지중화(땅속)로 해서 깨끗한 도시환경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우리가 찾아나선 수산시장 전경 

 

 

수족관에서 유영을 즐기는 물고기  

 

 

수산시장의 메뉴판 되겠습니다.

여수에서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이 수준으로 동일한 업소가 많이 있습니다.

메뉴에는 없지만 저희는 전어 셋트를 1상에 5만원짜리 2상을 주문합니다.

아마도 전어는 계절별미라서 메뉴에는 없나 보네요.  

 

 

 

우리 일행은 8명으로 두 상을 자리 합니다.

가격이 다소 낮은 전어라 그러는지 일반횟집 보다는 스키다시(기본 상차림)가 약간은 부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두부와 고동

전 개인적으로는 고동을 상당히 좋아 합니다. 

 

 

쪽새우와 포도

포도는 회를 먹는 사이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저는 페스합니다.

 

 

생굴

이제는 날씨가 서서히 차가워지면서 굴이 생각날 시기입니다

여수서는 굴구이가 유명한데,살이 그런데로 차 있어서 맛이 괜찮습니다.   

 

 

사라다

일반적인 보통 그러한 맛이죠.

 

 

옥수수

옥수수가 몸에 좋은건 아시죠

그래서 저도 옥수수 하나 먹었답니다. 

 

 

순두부 다시한번 가까이서 담아 봅니다. 

 

 

1차 전어회

전어의 이야기는

여수-전어가 제철인 지금?(http://blog.daum.net/kkr3225/382) 클릭.

부산쪽에서는 전어회에 갖은야채를 섞고 그위에 깨를 뿌려서 나오는데

여수는 일반적으로 회만 이렇게 접시에 담아 나옵니다. 

 

 

 

상추에 깻잎을 덪되어 전어회를 올려서 이렇게 먹어봅니다

살이 제대로 올라서 단백하고 씹을수록 단맛과 함께 고소합니다.  

 

 

2차 전어회무침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고 양념도 짜지않으며 알맞게 잘 버무려 먹기엔 부담이 없습니다. 

 

 

 

잎새 한잔에 전어회무침 또한 이렇게 먹어줍니다. 

 

 

3차 전어구이

4명이라서 그런지 4마리만 나옵니다

아무래도 인당 2마리면 양이 많아 보이기도 하지만 저로서는 다소 한 마리는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워낙 구이도 좋아하니까?

 

 

 

기름기가 자글 자글 하니 먹음직 하지 않으세요. 

 

 

마지막으로 된장국에 식사를 합니다.

구수한 된장과 두부가 잘 어우러져 맛이 시원하고 깔끔하네요.

 

 

 

 

우리 일행은 이렇게 5만원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여러분!

5만원의 만찬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참한 가격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아래의 지도를 참고 하세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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