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래실 2탄입니다.
더 이야기 하면 3번째
소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때는 9월15일(수요일).
오늘도 술 좋아하는 저에게 지인이
술 한잔 하자고 전화가 옵니다.
저는 퇴근하자 마자 운동하러 가시는것
울 이웃님 다 아실거라 믿으며 운동1시간 끝나자 마자
전화가 다그치게 옵니다.
그럼 저 술 좋아하는 김 또깡 마다않고 디카 챙겨서 약속장소로
이동 합니다.
제가 올린 자료가 2탄이니 전경사진은 1탄에 올렸던것 그대로 재사용 입니다. 아무리 간판이 바꿔졌으면 모르지만 또 찍을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생략.
근데,왠일 입니까?
메뉴판이 새로이 단장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알고 있지만 그 사이 올릴기회가 없었으니~~
손님들 많이 있는데 무릎쓰고 대담하게 찍어됩니다.
요즘 다음에서 맛집소개로 인하여 거금의 상금을 걸고 하다보니 쟁쟁한 이웃님들 물불을 가리지않고 소개 합니다만,저는 거기에도 참여하지 않습니다.
적은 돈으로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맛집을 소개 하는것이란걸...
아무리 맛이 있어도 기본 밑반찬이 똑 같이 나올리가 없다는 걸 이웃님들 다 아시죠.
계절이 있으니 찬도 변화가 있습니다.
꼭 맛집을 가신다고 해서 기본 찬이 똑 같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아니란걸...
1탄에서는 제가 밑반찬을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다보니 이웃님들께 소개 할 자료가 없었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소개가 될것 같습니다.
느타리버섯으로 만든 버섯탕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데 사진이 도망 가벼렸습니다.이미 사진도 다 지워버렸는데~~
바로 위 사진 우측 아래에 있는걸 소개한다고 하는걸...
이건 고구마대 줄기 제가 우리집 조촐한 밥상시리즈 고구마대 무침하고는 판이합니다.
갓물김치는 아닌데 제가 뭐라고 이야기 해야될지 국물이 시원하니 좋습니다.
잔멸치볶음이 되겠습니다
정말 달지도 않고 제 입맛에 딱입니다.
이것 아신분...개그맨 이 창명씨가 짜장면 시키신분 하지만.
또한 이 집의 별미입니다.
거제도나 통영에서 맛보는 우렁쉥이(멍게)젓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요 이넘~서대가 어떤괘기인가 알쏭달쏭 하신분들 이게 서대 말린걸로 이렇게 맛갈스럽게 조린답니다.
제가 서대회무침 올린다고 하던 괘기입죠...
다음엔 꼭 서대회무침 올리도록 할께요.
이게 뭔일일까요?
갑자기 김정희 선생님의 추사체도 아니고,제가 봐도 글씨 잘 쓰시는 선생 같지도 않는데,모 방송의 일요일 진품명품의 감정위원인 김영복 선생님이 다녀가시면서 이렇게 싸인을 하고 가셨네요.
사실 그날 지인을 통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늦은시간이라 거절 했다 아닙니까?
그런다고 그 분을 만나기를 거절한건 아니고 넘 늦어서 제가 참여를 같이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입니다.정말 복조가리도 없는 김 또깡이죠.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 메뉴 갈치조림2만냥을 주문합니다.
여수-전어가 제철인 지금?(http://blog.daum.net/kkr3225/382)에서도 소개를 했지만,항상 구이나,찜 종류는 이렇게 돌판에 나옵니다
사실 지글지글하게 끓고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나오지 않네요
반대편 옆구리도 담아봅니다.
앞접시가 필수이니 이렇게 앞접시에 갈치 한점 올려서 먹고 싶으시죠
말씀하세요 먹고 싶으신분 자장면이 아니라 갈치조림 대령합니다요~
감자도 한 입 들어갑니다.
술 안주 비싸게 먹지않고 이렇게 가볍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웃님들 언제 여수에 오세요
그럼 제가 저렴하지만 진정 맛집을 소개 해 드릴께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저하고 공감을 같이하신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손가락 버튼 살짝만 건드려주세요!
'울 민지방 > *내가 찾은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맛집-거문도실내마차 (0) | 2010.09.21 |
---|---|
여수맛집- 바드레가든 (0) | 2010.09.18 |
여수맛집-석영식당2탄 (0) | 2010.09.10 |
여수맛집-양지마을 (0) | 2010.09.08 |
여수- 전어가 제철인 지금? (0) | 2010.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