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여수맛집-석영식당2탄

김 또깡 2010. 9. 10. 15:04

 

 

 

 

 

호주머니가

가벼운 선술집.

 

 

 

때는 9월9일(목요일).

저녁 지인께서 전에 갔던 식당이

좀 변했다고 해서 연락이 옵니다.

8월17일에 올렸던 "여수-석영식당"(http://blog.daum.net/kkr3225/363)을 또 찾아가 봅니다.

  

 

 

이 날도 디카의 후레쉬를 개방하지 않아서 상호가 나오지 못했어요.

거의 한 달 여만에 찾아보는데 이렇게 산뜻하게 외관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올린 자료가 효과가 있었을까요?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메뉴판도 산뜻하게 변해 있네요.

울 주인 아주머니께서 반갑게 맞이 해 줍니다.

방 하나에 테이블은 4개인데,딱 한자리가 남아 있더군요.  

 

 

오늘도 주당 4명이서 소주로 달래볼까 하고 테이블에 착석하여 이슬이 아닌 잎새 한잔 따라 준비합니다.

기본 찬으로 콩나물무침,된장국,돌산갓김치,콩자반,양파장아찌,산나물인데 이름은 알지 못하고... 

 

 

 

 

 이렇게 가까이 담아 봅니다.

기본찬은 어느 횟집보다는 못하지만, 저의 입맛을 자극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특히 된장국 시원하니 좋더라는 말~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생선조림 2만원짜리 주문 합니다.

 

 

 근데,왠 병어조림

캬~쥑이는데.병어가 상당히 비싸다는건 이웃님들 다 아실겁니다.

한 여름에 생물로 먹는것 중에 가장 맛이 있는건 민어와 병어  

 

 

잎새와 함께하는 안주로는 정말 짱이 였습니다.

살이 포동포동하고 입 안에서 살살 녹아드는 맛 

그리고 간도 짜지않고 저 한테는 양념은 약간 매운것 빼고는 진상이 따로 없었답니다.  

 

 

 

 

 

4인이 이렇게 좋은안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선술집.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술을 않드시는 분은 저녁식사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술집에 어울리는 장소라서...

 

두 번째로 올려본 여수 석영식당 역시 저렴하고 맛깔스럽다는 약속 드리고 싶네요.

 

 

약도는 전 자료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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