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선어집.
저와같은 계통에 근무하는 지인 두분과
함께 여수 문수동 백도선어 집을 찾아 나섰다.
거문도 자연산만 고집한다는 백도선어 입니다.
내부 홀에는 탁자 2곳과 편안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4군데가 있네요.
칸막이 뒤로 살짝보입니다만,한 팀이 드시고 계시고,
백도선어집만의 메뉴가 이렇게 있어서 찍어봅니다.
저희는 일행이 3분 이라...
모듬사시미 3만원짜리 주문합니다.
기본 스키다시(기본상차림)가 이렇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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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무침,고구마,도토리묵,계란말이,김치(돌산갓김치,배추),서대볶음,
주 메뉴 찍어먹을 양념장등등...
주 메뉴인 모듬사시미(삼치,광어,병어(병치라고도 함)가 대령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어집은 활어가 아니기 때문에 신선도가 좋아야 하는건 다 아실거라 봅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바로 급냉으로 들어가고,손님들이 먹기좋게 하기위하여 빨리 해동을 한답니다.
사시미가 잘 숙성되어 살이 탱글탱글 하니 먹음직스럽지 않으세요.
양 옆으로 있는것이 삼치...
가장자리에 좌측이 광어...
가장자리에 우측이 병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 먹어보지 않으면 모른답니다.
정말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모듬사시미 잘 먹었네요.
먼저 김에 이렇게 한점 얹어서 한 입 먹어봅니다.
탱글탱글한 살점 하나 찍어보네요
왜 상추는 보이지않고 김에다 싸 먹을까?
삼치는 김 하고 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수에서는 으례히 김을 하나 깔고 위에다 김치얹고 삼치한점 그리고 양념 발라서 위와같이 먹는답니다,
한참 먹고 있는데 스키다시 한 접시가 나타나네요.
참고동,생새우,옥수수 등장
개별적으로 한컷씩 올려봅니다.
생새우를 올 누드시켜서 양념장에 투하하여 입안으로 직행합니다,
맛이 굿~
보기에는 징그럽게 생겼지만 맛은 일품입니다.
바로 참고동입니다.
선어 좋아하시는 이웃분들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여수 문수동 '백도선어' 집 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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