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나의 조촐한 밥상9

김 또깡 2010. 8. 19. 00:10

 

 

 

 

 

 

때는 8월18일(수요일).

모처럼 오늘은 울 딸이 학교에서

일찍히 끝내고 집으로 왔다.

마눌님, 네 운동 끝나는 시간 맞춰서

고등어 조림 해놓고 운동에 나선다.

 

 

오늘은 울 딸 밥 까지 두 공기에 돌산갓김치,깻잎무침,고구마대무침,고등어 쌈 싸먹을 상추와 된장 그리고 주메뉴인 고등어 조림 되겠습니다.

마눌님 왈,고등어조림 따뜻하게 한번 더 끓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한번 끓이니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릅니다.

저희는 항상 고사리는 기본으로 들어가고,양파,아삭하게 잘 익은 돌산갓김치

애호박 이렇게 해서 고등어조림이 되었네요

 

 

이제는 바닥이 드러나는 깻잎무침과 고구마대무침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남았네요 

 

 

돌산갓김치와 된장입니다

우리는 일반쌈장을 구입하여 고추장하고 섞어서 쌈장을 만들어요 

 

 

고등어 쌈 싸먹을 상추와 양파가 되겠네요 

 

 

 

고등어 살점하나 집어 이렇게 사진하나 올리는데 사진발이 먹히질 않습니다. 

 

 

우리집의 고등어 조림 부재료들 가까이서 찍어 봅니다

갓김치,고사리,양파,애호박들이 보이시죠~~ 

 

 

저는 상추에 밥 한수저 올리고 부재료와 고등어 한점 올려서 이렇게 한입 집어 넣는답니다.

하지만, 울 딸은 뭘 그렇게 잘 먹었는지 손 들고 맙니다

한 가족이 이렇게 식사하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오늘도 김 또깡 혼자서 외롭게 저녁을 해결하네요.

그리고 뒷정리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잘 먹었다고 마눌한테 이야기 합니다.

조촐한 밥상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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