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8월25일(수요일).
저녁
나의 조촐한 밥상10 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고기 하나 없는 순수한 채식이 아닌가 합니다.
저녁에 마눌님이 밥을 지어 따뜻한 잡곡밥 이네요
호박된장국,고구마대무침,고들빼기김치,김,고추장아찌가 되겠습니다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고추장아찌만 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한다는 놈 입니다.
시중에 파는 구운 김
울 집에서 떠날 줄 모르는 고구마대 무침입니다.
이건 뭘까요?
고들빼기김치라고 하는 놈 입니다
'다음백과사전'에 찾아보니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 이라고 합니다.
향이 진하고 쌉쌀한 맛이 요즘 더위에 잘 어울리는 김치가 아닐까 하네요.
전라도 토속김치이며,고급김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된장국 입니다.
저는 보통 국거리가 있어야 밥을 먹는건 다 아시죠~~
오늘도 제가 퍼 담은 잡곡밥 입니다.
올 간만에 식은밥을 대신해 따뜻한 밥 한공기.
이렇게 한수젓 뜨고 고추장아찌 한 입 들어갑니다.
또한 쌉쌀한 고들빼기 밥에 얹어서 한 입 들어가고~
잘 먹은 후에 이렇게 복숭아 하나 깍아서 후식을 합니다.
이 날도 잘 먹은 김 또깡의 조촐한 밥상 입니다.
앞으로도 조촐한 밥상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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