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나의 조촐한 밥상7

김 또깡 2010. 8. 3. 00:21

 

나의 조촐한 밥상7

 

 

 

8월2일(월요일) 김 또깡의 저녁 조촐한 밥상입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만,시리즈로 엮어나가다 보니 조촐한 밥상 이라고 밀고 나갑니다 이해 해 주시길 빌면서...

 

 

 주 메뉴는 감자탕이 되겠습니다

울 마눌께서 시레기에 뼈다기 넣어 끓인 감자탕입니다.

고추장아찌,고구마대 무침,여수의명물 갓김치,그리고 주식인 잡곡밥은 찬밥

 

 

좀더 가까이에서 찍어본 고추장아찌,고구마대무침,돌산갓김치입니다.

여기서 새로 발견한 것은 고추장아찌입니다.

이것은 반찬가게에서 사다먹은것인데...

저는 이 날까지 먹어보지 않다가(매운고추는 잘 먹지못함) 마눌한테 여쭤보니,고추가 하나도 맵지않다고 하여서 먹어봤습니다.

근데 왠일 제가 탄식을 하고 말았죠

얼마나 맛이 있는지 그냥 생고주에 된장양념만 발라놓은것 같습니다.

저 고추 다 먹었답니다.

그리고 김 또깡 왈 고추사달라고 졸라됐습니다.

고추만 있으면 된다고~ㅋㅋ 

 

 

 

감자탕이 먹음직 스럽지 않으세요.

뼈다기 깨끗히 해치웠답니다.

고추장아찌로 식은밥을 먹다보니 감자탕 진한국물은 그다지 손을데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밥을 하면 저녁까지 먹는답니다.

그리곤 절대 보온을 하지않고 그대로 찬밥으로 해결하죠

날씨도 덥고 하는데 시원하게 먹고싶어서~~

김 또깡 생긴데로 격식없이 숫가락으로 밥을 펐답니다 

 

 

뼈다기에 살점이 제법 붙어있습니다.

이웃분들도 먹고 싶지 않으세요

이 글을 보는 저녁에 맛있게 감자탕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요??

 

김 또깡의 조촐한 밥상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즐거움이 되셨다면 손가락운동 어떠십니까??

가볍게 한번씩만 꾹~~  

'울 민지방 > *나의 조촐한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조촐한 밥상9  (0) 2010.08.19
나의 조촐한 밥상8  (0) 2010.08.14
나의 조촐한 밥상6  (0) 2010.07.15
나의 조촐한 밥상5  (0) 2010.07.12
나의 조촐한 밥상4  (0)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