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미
사랑을 하며 산다는 건
생각을 하며 산다는 것보다,
더 큰
삶에의 의미를 지니리라
바람조차 내 삶의 큰 모습으로 와닿고
내가 아는
정원의 꽃은 언제나
눈물빛 하늘이지만,
어디에서든 우리는 만날 수 있고
어떤 모습으로든
우리는 잊혀질 수 있다
사랑으로 죽어간 목숨조차
용서할 수 있으리라
사랑을 하며 산다는 건
생각을 하며 산다는 것보다
더 큰
삶에의 의미를 지니리라
<이미지 펌>
서정윤시인
1957년 경북 대구에서 출생하였고 대륜중학.대건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현대문학]지에
[서녘바다][성(城)]등의 작품으로 김춘수선생의 추천을 받아 등
단하였으며 [홀로서기]는 그의 첫시집이 되었다.
2010년 현재 대구의 영신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제직중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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