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억새의 무한한 자연경관을 눈꽃으로 표현하다!

김 또깡 2016. 1. 13. 07:30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자연의 섭리를 찾아나선 어느 산객님은 가을의 억새를 만나기 위해서 1년을 하루같이 손 꼽아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런 억새의 자연은 겨울이면 힘 없이 사라지지요.

그러다보니 억새의 자연 경관은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조바심을 않고 우린 또 기다립니다. 

위대한 자연의 섭리라 할까?~~~

 

 

 

 

 

 

이게 태고의 억새(?)밭입니다.

이 사진은 "다음의 카폐" 에서 캡쳐해 왔는데 실은 갈대가 아닌가 싶네요.

억새는 산 둥성이에 피어있는 것이고, 갈대는 바닷가에 있는 것인데 찬찬히 들어다보니 갈대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저는 다만, 제가 찍은 사진의 모습과 비교해서 보시라고 올리신점 이해 바랄뿐입니다.

 

 

 

 

 

 

 

가벼히 보고 있노라면 억새풀의 풍경 같이 보이지 않나요?

이 사진은 사실 작년 12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오산 발전소현장이죠.

조경사업을 한다고 황토흙을 성토한 자리에 하얀눈이 수북히 내려 앉았는데 다음날에 눈이 녹아 내리면서

이렇게 고드름이 되어 억새풀처럼 저에게 포즈를 취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하여 업드려자세로 사진을 담으면 뭔가 있겠다 싶었는데 이와 같은 억새의 느낌을 주는 겁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더욱더 헨폰을 땡겨봅니다.

앵글 안에는 고드름처럼 보이는것이 멀리 보고 있으면 자연의 억새같이 보이는건~~~

영락없는 태고의 억새 같지요.

이렇게 해서 태고의 자연도 앵글로 표출이 되는구나!!!

하고 저 혼자 소리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