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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올립니다.
매서운 추위는 물러가고 대지위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따스한 봄 햇살이 찾아오는 3월을 맞이하여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그리히여 저희집에서도 아들,딸 대학 3학년에 들어가 어제 딸은 아내와 함께 부산으로 출발하였고 저는 외톨이 신세가 된 셈이네요.
오늘 아침에 뭘 먹을까 하고 고민하다 밥에 비벼먹거나 주먹밥 만들어 먹는 '뿌리고비비고 야채'를 응용해서 영양만점인 김가루달걀죽을 만들어 먹어봅니다.
아플 때 혼자 있으면 서렵기 마련이죠!
누군가 곁에 있어주면 좋으련만 하고 한탄하기도 합니다.
영양만점 달걀만 있으면 든든한 죽 한 그릇을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재료
찬밥 1/2공기, 달걀 1개, 뿌리고비비고 야채 2스픈(마트에서 판매), 김가루(취향껏), 소금(약간), 참기름 1스픈, 통깨(약간)
밥에 물(3컵)을 넣어 중약 불에서 20분 정도 끓여줍니다.
이 때 바닥에 눌러 붙지 않게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입니다.
밥알이 퍼지면 뿌리고비비고 야채를 넣어 섞어줍니다.
밥 위에 뿌려서 먹거나 주먹밥 만들 때 이용하는 뿌리고비비고 야채에는 돌김, 참깨, 당근, 양파, 양배추, 무청, 시금치, 브로컬리, 표고버섯, 대파등 우리가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가득하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달걀을 풀어 조금씩 넣으며 저어주세요.
달걀물을 넣을 때 저어야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익습니다.
참기름을 섞은 뒤 불을 끄고 김가루, 통깨를 뿌려주면 김가루달걀죽이 완성됩니다.
먹기 직전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어떠세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아프거나 혼자라고 거르지 마시고 찬밥을 이용해서 영양만점인 김가루달걀죽을
만들어서 피곤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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