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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전문점 못지 않게 맛있고 포만감을 주는 곳 [여수] - 선희네집

김 또깡 2012. 6.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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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려와 반가움을 주는 것 같더니 오늘 현재는 비가 내리지 않는 여수 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뙤약볕이 내리 쬐는 날에 뭘 먹을까? 하고 망설여지는데 그래도 시원한 면발을 찾게 됩니다.

냉콩국수을 먹을까?

시원한 열무국수를 먹을까?

아니면 물냉면을 먹을까?

사실 냉면은 비싸기만 하고 식사를 했는지 모를정도로 포만감도 느끼지 못하지요.
그런데 냉면전문점 못지 않은 저렴하고 맛있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선희네집 전경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물냉면

 

 

메뉴

 

 

젊은남자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어머님이 도와 주시기도 하는 선희네집

 

 

따끈따끈한 어묵

 

 

떡볶이와 삶은계란

선희네집이 떡볶이 전문 체인점인지 1호점이라 합니다.

그럼 떡볶이 재료를 공급 받는건지 아니면 선희네집만의 떡볶이 비법을 전수 받았다는 건지 여쭤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물론 떡볶이 맛을 보지도 않았으니 영 궁금하네요. 

 

 

한쪽벽을 도배한 낙서판

역시 분식집이라 학생층과 젊은메니아가 많이 찾아옵니다.

재미난 메모들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주문을 하니 배추김치와 갓김치 조금 그리고 단무지가 나옵니다.

뭐! 사실 냉면 한 그릇 하는데 별 다른 찬이 필요하지도 않지요.

 

 

오늘의 메인 물냉면

한 그릇에 4천원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무우채, 오이채, 열무김치, 계란이 올려져 있습니다.

냉면전문점에서 맛보는 편육 한두점은 없지만 비주얼이 느껴지는 냉면 입니다.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물냉면

한번 휘리릭 저어서 시원한 육수맛을 흡입합니다.

 

육수를 들이키는데 동치미국물과 쇠고기 삶은육수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국물

등골이 오싹하게 만드는 시원함까지 있는 냉면  

 

 

면발은 직접뽑지 않는다는 건 아시죠.

분식집이니 기계까지 들여 놓겠습니까?

면발의 탄력이 살아 있습니다.

 

 

냉면전문점에서 서너번 먹으면 사라지는 면발

폭풍 흡입을 해도 젓가락질이 계속 이어 집니다.

4천원으로 먹는 냉면 냉면전문점의 맛 못지 않으면서도 포만감도 함께 느껴집니다.  

 

 

 

 

 

 

 

상호 : 선희네집

주소 : 전남 여수시 문수동 152번지

전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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