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후일 먼 훗날 당신이 찿으시면 그 때에 내말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김소월 청년시인이었으며 영원한 시인인 그가 먼 후일을 노래할 때,이렇게 잊었는가 아닌가.. 울 효준방/*좋은 시 2009.10.29
[스크랩] 후루룩 소리도 맛있는 잔치국수만들기 우리 신랑은 면종류라면 워낙에 안가리고 좋아하지만 잔치국수는 혼자서 반다발을 없앨정도로 심하게 좋아해요 애들도 아빠 식성을 닮았는지 국수라면 금방 한그릇 비워낸답니다 저는 비빔국수는 좋아하는데 이 물국수는 별로인지라 혼자서 따로놀때가 많답니다 ㅋㅋ 다싯물끓이랴 면삶아내랴 고.. 울 민지방/*음식,먹거리,맛 2009.10.27
공대생 개그 교수:빛이 빠른가 소리가 빠른가? 우수한 4년 졸업생:예, 당연히 빛이 빠릅니다. 교수:역시 우수한 학생이군. 그래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게. 우수한 4년 졸업생:예, TV를 켜면, 먼저 화면이 보인뒤,소리 가 들립니다. 교수:나가!! 교수:빛이 빠른가 소리가 빠른가? 대학 5년차 학생:예, 당연히 빛이 빠.. 울 민지방/*웃고 삽시다!!*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