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내장탕에 밑반찬이 무려 11가지나 나오는 곳 [여수] - 석마루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참숯에 구워먹는 돼지갈비집 하면 석마루라고 소개를 했던곳.

휄스클럽에서 빡새개 운동을 끝마치고 지인과 함께 한우내장탕을 먹기 위해서 또 다시 석마루를 찾아갑니다.

 

 

 

석마루 전경

입구에 6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비좁다는 손님들의

반응으로 건물 우측에 주차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한우내장탕을 주문하는데 밑반찬이 무려 11가지가 나옵니다.

 

밑반찬 한번 살펴볼까요.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양념게장

 

 

도토리묵

사진 담기전에 지인이 젓가락질 했습니다.

 

 

돼지볶음

 

 

꼬막무침

 

 

물김치

 

 

마늘장아찌

 

 

오징어회무침

 

 

깍두기

 

 

갓김치와 배추김치

밑반찬은 저의 입맛에는 잘 어울립니다.

다만 양념게장의 양념이 강하다는 것.

 

계절에 따라서 그리고 사정에 따라서 밑반찬은 달라질 수 있답니다.

 

 

내장탕의 간을 맞추기 위한 죽염 

 

 

찰진밥

저는 많은 양을 먹지 않아서 적당하지만, 식도락가라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탱글탱글한 꼬막

 

 

양념이 강하지 않은 멸치볶음

 

 

갓김치는 바로 담았습니다.

 

 

오늘의 메인 한우내장탕 9천원입니다.

일반 뚝배기보다는 좀 더 큽니다. 

 

 

미식가의 기호에 맞게 죽염을 첨가하면 됩니다.

약간 싱거운 느낌이 들어서 저는 죽염을 좀 첨가 했습니다.  

 

 

보이시죠.

곱창,대창

 

 

쫄깃쫄깃한 대창

 

 

국물을 흡입해봅니다.

구수한 사골육수의 깊은맛이 올라옵니다.

 

 

우거지도 꽤 들어있습니다.

 

 

밥 한공기를 투하해서 말아봅니다.

저는 왠만해서는 탕에 말아먹지 않는데 여러분에게 맛깔나게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말아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내장에 깍두기도 올려서 먹어주지요.

 

 

이렇게 해서 한우내장탕 한 그릇을 비우게 됩니다.

쫄깃쫄깃한 한우의 내장과 구수한 사골육수가 어우러져 깊고 깔끔한 맛을 줍니다.

다만, 저의 견해로는 내장이 좀 더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탕을 먹으면서 밑반찬이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는곳이 있을까요.

숯불에 구워먹는 돼지갈비하면 꼭 석마루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볍게 한우내장탕 한번 만나보세요. 

 

 

 

 

 

 

 

상호 : 석마루

전번 : 061-652-0909

주소 : 전남 여수시 문수동 146-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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